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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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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구미시의 교육경비를 지원받아 장애학생 가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4월 1일부터 집단가족미술치료“해피홈(Happy Home)”프로그램을 실시해 현재 3기 9가족이 참여하고 있다.
“해피홈(Happy Home)”은 세 가족을 1팀으로 구성, 주 1회 1시간, 총 8회기를 1기로 편성해 가족구성원 전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연말에는 집단가족미술치료 참가자 전체를 대상으로 경북청소년수련센터에서 1박 2일 집단 가족 캠프도 계획돼 있다.
아울러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장애학생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살피고 양육하는 학부모의 심리적 스트레스가 과중하게 드러나 학부모들만의 집단미술치료도 계획 중에 있다.
총 8회기로 짧은 기간이지만,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가족구성원들은 모두가 긍정적인 반응이었으며, “가족에 대해 좀 더 깊이 알 수 있어서 좋았고, 기간이 좀 더 길었으면 좋겠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정세원 센터장은 “자녀양육에서 다소 권위적이고 비협조적이라고 인식되는 아버지들의 참여는 아주 이례적이며, 단지 그 자리에 함께 했다는 이유만으로도 내 가족은 물론 팀 구성원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어 매우 바람직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향후 계속되는 프로그램에는 아버지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