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가 조사한 지난 19일 김천지역 재래시장 평화, 황금, 감호시장의 주요생필품 58개 품목의 물가조사에 따르면 지속되는 폭염의 여파로 산지 출하량 감소와 소비증가 등으로 채소·양념류와 과실류는 오름세를 나타냈고, 보름전과 비교해 전체물가는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산지 폭염의 여파로 생육이 부진한 배추(상품 1포기)와 오이(상품 1개)는 각각 1,250원과 100원이 오른 5,250원과 700원에 거래됐고, 햇품이 나오면서 가격이 오른 마른고추(상품 1.5kg)는 3,750원이 오른 21,250원에 판매됐다.
또 지속되는 더위에 제철과일의 소비증가로 수박(상품 1통)은 40%정도 오른 가격에 거래됐으며, 같은 이유로 참외(상품 10kg)와 토마토(상품 10kg)는 각각 13%와 15%정도 오른 가격에 가격이 형성됐다.
그러나 산지 출하량이 늘어난 고추(청량고추 상품 1kg)와 상추(상품 1kg)는 각각 1,250원과 2,250원이 내린 12,500원과 17,500원에 사고 팔렸다.
한편,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계속되는 더위에 소비가 증가한 수박(상품 1통)은 60%정도 오른 가격에 거래됐고, 같은 이유로 포도(상품 5kg)와 참외(상품 10kg)는 33~40%정도 오른 가격에 거래됐으나, 올해 풍작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출하량이 늘어난 감자(상품 20kg)와 마른고추(상품 1.5kg)는 각각 35%와 50%정도 내린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