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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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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업고등학교(교장 곽정용)가 2010년 마이스터고 전환 후 2013년 1기 졸업생 취업률 100%를 달성, 취업의 기세가 꺾일 줄을 모른다.
3월 삼성전자 21명 합격을 시작으로 취업 행진은 계속 진행 중이다. 방학이 한창인 7,8월에도 공기업인 한국동서발전(주)에 3학년 통신전자과 김경수, 이진형 군의 취업부터 주식회사 팬택, 한국조폐공사, 삼성탈레스 및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최하는 연구 장비 엔지니어 양성과정 합격생까지 다양한 분야에 많은 학생들이 취업에 성공했다.
특히, 삼성탈레스의 경우 최종합격률 60%로 전국 최고의 합격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금오공고는 무엇보다 당장의 취업률 보다는 취업의 질을 더 중시한다. 기업체와의 협약에 따른 대규모 취업보다는 학생들에게 본인의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공개채용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7Track'이라는 차별화된 취업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이는 마이스터 1기의 경우 총 취업생 182명이 80여 업체에 취업하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기업체 당 소수의 학생이 취업한 이런 자료들은 취업의 질을 판단할 수 있는 좋은 지표로 이 학교만의 취업 전략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있다.
올해 졸업해 현대중공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황성서 군은 “재학 중 여러 기업 공채에 10번 정도 불합격한 경험이 있다”며 “좌절하지 않고 더 잘할 수 있다는 생각과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후배들에게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