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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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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미용사회구미시지부(회장 황영해)는 27일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병원장 이택근) 입원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봉사에 나섰다.
구미시지부는 구미시립요양병원이 개원한 2008년부터 지금까지 5년간 매월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봉사를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박승철 헤어스튜디오 구미 인동점 김병선 원장과 직원 8명은 휴일을 반납. 100여 명의 어르신들의 머리를 다듬는 한편 말동무가 됐다.
매달 이 시간을 기다린다는 장월선 할머니(79)는 “커트를 하고 나면 마음도 즐겁고 젊어지는 것 같아 고맙다”며 환하게 웃었다.
황영해 회장은 “지역의 사회복지 공공시설에 재능봉사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구미시지부 500여 명의 회원들은 휴무 날에 맞춰 자율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택근 병원장은 “이미용 봉사는 단순히 머리만 다듬는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생활을 밝고 즐겁게 하는 활력소”라며 “5년간 꾸준히 봉사를 해주신 대한미용사회구미시지부에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