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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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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벌국역사보존회(회장 김상진)는 24일 관내 학생들에게 상주지역 역사문화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학생들과 함께하는 문화유적 답사 및 지킴이활동 행사를 실시했다.
관내 초·중·고등학생 63명과 회원 40여명이 참가한 이날 활동은 지방문화재 기념물 제125호 병풍산 헌신지구 대고분군과 민속자료 제120호 상주 동학교당, 은척면 황령리 소재 전통사찰인 황령사를 답사하면서 지역 문화유적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벌국역사보존회는 고대 사벌국이 상주역사의 뿌리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실체파악이 되지 않고 있고, 사벌국의 유적으로 추정되는 수백기의 병풍산 고분과 유적들은 도굴 및 도난돼 상주역사가 인멸될 위기에 처해 있음을 안타까워하던 상주시민과 출향인사 200여명이 주축이 돼 2011년 3월 26일 ‘병풍산고분군 및 산성에 대한 연구와 보존․정비’를 목적으로 창립됐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정비․관리에 참여하는 한편, 관계기관에 발굴 및 복원 또는 정비를 건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