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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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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초등학교(교장 김영곤) 리코더 합주단(지도교사 박석홍) ‘형곡 엘 시스테마’가지난 23일 춘천에서 열린 제 13회 춘천국제리코더콩쿠르(춘천국제古음악제조직위원회 주최) 합주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김소연 외 57명으로 구성된 형곡 엘시스테마 리코더 합주단은 대만을 비롯, 국내 최고의 리코더 합주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차이코프스키의 “Overture miniature(작은 서곡)"를 연주해 리코더가 지니고 있는 아름다운 음색과 원곡의 느낌을 잘 살린 연주라는 극찬과 함께 첫 참가에 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2년5월에 경상북도교육청 특수시책인 ‘1인 1악기 연주하기 운동’으로 창단된 ‘형곡 엘 시스테마’는 창단 첫 해 전국아동음악경연대회 2위를 하는 쾌거를 올렸으며, 올 6월과 8월에는 경상북도 1인 1악기 경연대회와 제 30회 전국리코더콩쿠르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짧은 역사에도 전국을 대표하는 리코더 합주단으로 인정을 받게 됐다.
박석홍 지도교사는 “방학 중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매일같이 연습해준 학생들과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학부모님들에게 영광을 돌린다” 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악장을 맡고 있는 김소연 학생은 “대만 팀은 물론 참가한 모든 합주단들의 실력들이 너무 뛰어나서 상을 못 받을 줄 알았는데 은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 며 내년에는 후배들이 더욱 열심히 해서 꼭 대상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