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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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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혜당학교(교장 홍기표)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0회 한국스페셜올림픽하계대회에서 육상, 농구, 역도(이강원 외 30명)종목에 출전해 육상(금11, 은3, 동2), 농구(금1, 동1), 역도(금6, 은1, 동1)을 차지했다.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에서 주최하고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적장애인들이 참가하는 전국단위대회로 전국 16개 시,도 선수단 총 2천850여명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체육대회이다.
구미혜당학교는 전통의 육상 명문교라는 명성에 걸맞게 이번 대회에서도 2관왕 3명(정민석, 허송원, 송은미)를 포함, 금11, 은3, 동2라는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창단 5년차에 접어든 농구도 중학부 금메달, 고등부 동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농구 중학부는 동 대회 3회 연속 우승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전국대회에서 새로운 강자로 도약하고 있는 역도에서도 3관왕 2명(조성진, 안민정)을 포함해 금6, 은1, 동1라는 땀의 결실을 맺었다.
구미혜당학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학교의 노력과 지도교사들의 열정적인 지도, 학생들의 노력이 어우러진 결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조성진(역도 3관왕)군은“1년 동안 지도 선생님과 함께 훈련하며 정말 힘든 시간도 많았만 이렇게 좋은 성적을 올려 무척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해 내년에도 꼭 3관왕에 도전 하겠다”고 말했다.
홍기표 구미혜당학교 교장은 “경기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감과 즐거움, 도전정신을 깨달아가는 우리 구미혜당학교 학생들이 무척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그동안 지도하신 선생님들께도 고마움을 전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바보같아
02/17 01:09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