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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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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고등학교(교장 류창식)의 연극동아리 ‘열끼’가 지난달 31일 구미청소년연극제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과 최우수 연기상,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구미예총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후원하는 구미 청소년 연극제는 구미 시내 학교 연극반이 참가하는 규모가 큰 연극경연대회로 8개 학교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인동고등학교는 본선에 당당하게 진출해 명예로운 대상(구미시장상)과 최우수연기상(2학년 박희원), 우수연기상(2학년 이윤정)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창단 3년에 접어드는 연극 동아리 ‘열끼’는 창단 2년만인 작년 5월 제 21회 경북청소년 연극제에서 단체 우수상과 연자 연기상을 수상함은 물론 제 22회 경북청소년 연극제에서도 장려상을 수상 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대학 진학에 전념하고 있는 일반계 고교에서 시간을 쪼개가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기 위한 그들의 열정에 대한 결실이라 할 수 있다.
대회에 참가한 연극반 리더 이소현(인동고 2학년) 학생은 “연극 무대를 통해 우리는 다른 사람의 입장에 서 봄으로써 타인을 이해하고 남을 배려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학교 폭력이나 따돌림 현상 등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연극일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