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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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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일초등학교(교장 박인묵)가 제38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KBA)에서 영예의 전체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KBA)는 올해 38년째로 관악경연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알려져있 다. 순천시와 공동주체로 개최된 이 대회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 동안 전국 초,중,고등학교 관악합주단 100개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형일관악합주단은 초등경연 이틀째인 6일 마지막 순서로 연주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경연대회의 마지막 날인 7일에 초,중,고등부 중 가장 우수한 연주를 한 팀에게 수여하는 전체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형일초등학교 관악합주단은 지정행진곡 동해행진곡과 태양에 대한 찬가(Hymn to the sun with beat of mother earth) 두곡을 연주했다. 연주가 끝난 심사평과 인터뷰에서 형일 관악합주단은 초등학생의 연주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성숙한 연주였으며, 프로연주자에게서도 느낄 수 없는 감동이 있었다고 전했다.
형일 관악합주단은 1998년 방과후 수업의 일환으로 창단돼 2006년도에도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KBA)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해 “고사리손의 기적” 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하였다.
특히 올해 8월 14일에는 제주도에서 열린 U-13국제 관악경연대회에서도 1등상인 금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8월 27일에는 제 11회 춘천 전국 관악경연대회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했다. 한해 모든 대회에서 전체대상을 한 팀이 수상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박인묵 교장은 “여름방학을 모두 반납하고 연습해준 단원들과 지휘자 전진현 선생님의 노력의 결과다”며 “단원들의 땀방울이 감동으로 바뀌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