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문화신문 |
|
진평중학교(교장 류용궁) 20명의 학생은 방과후 교육복지우선 지원사업 일환으로 4일부터 11일까지 진평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문자메시지교실’에 참여했다.
올해로 3년째 실시하고 있는 어르신문자교실은 지난 6일과 11일 진평경로당에서 진평중학생과 문자메시지 사용 방법을 배우고 싶은 어르신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류용궁 교장은 “지역사회와 효과적인 네트워크 구성으로 진행된 지역 어르신과 청소년이 맨투맨으로 현대사회 주요한 의사소통 도구인 문자메시지 교육을 매개로 어르신과 교류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함으로써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이날 진평경로당(회장 박정지)은 참여한 학생들에게 마을 소개 및 유래에 대해 알려 주었고 4일 ‘어르신을 대하는 자세’ 등 예비 교육을 받고 참여한 학생들은 어르신께 휴대폰 메시지 보기, 전화번호 찾기와 저장하기, 벨소리 변경하기, 사진 촬영 방법 등을 알려 주었다.
또 교육 외에 학생들은 이날 하루만큼은 손자 손녀가 돼 어르신 손 마사지 봉사도 하고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다.
박정지 진평경로당 회장은 “손자 손녀 같은 학생들이 방문해 휴대폰 문자메시지 교육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1년차 교육에는 처음으로 친손자에게 문자를 보내고 답장을 받아서 매우 기뻤고, 2년차 교육부터는 잊지 않고 방문해 너무 반갑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과 좋은 프로그램을 같이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