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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고등학교 특성프로그램, 필요하나 운영에 있어 개선해야”

안정분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9월 17일
구미지구 현장장학협의회 지역인재육성 사업 중간 평가회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 고등학교 인재육성 프로그램이 운영 중반에 들어섰다. 지난 12일 현일고 도서관에서 정석화 구미지구 현장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해 시 총무과 관계자, 각 학교 교감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인재육성사업 중간 평가회를 가졌다.
 

평가회는 특성 프로그램 추진 위원장인 현일고 장창용 교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사업에 대한 운영상 문제와 차년도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각 학교간의 의견을 나눴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지역인재육성 프로그램 시작 초기에 불거졌던 공교육이 사교육 조장, 학교서열화공개, 외부강사 도입으로 교사들간 위화감 조성 등 학교 간의 불협화음들이 그대로 표출됐다.



사곡고 교감은
교육 정상화를 위해 과연 이게 맞냐서울대 진학학생만 인재냐며, 인재의 개념을 다시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외부강사에게 시간당 25만원, 하루 75만원의 강사료를 주고 교사들에겐 시간당 25천원이라니 교사들은 자괴감마저 든다고 토로했다. 이어 교사들이 능력이 없어서 수업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자기 수업과 업무 등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금오고 교사는 지역인재육성 사업이 몇 몇 학교의 의견으로 전체 의견으로 몰고 가고 있다며 금오고의 입장을 설명했다. “금오고에서는 지금까지 고3들을 대상으로 특성화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는데 지역인재육성프로그램으로 인해 예산이 없어진 것 같다수월성 교육이 필요하지만 보편성 교육이 우선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구고 교감은 지역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위해 학교 평준화부터 논의돼야 한다동일한 조건에서 경쟁을 해야 공정한 게임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반면,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구미 교육을 위해 인재육성 프로그램도 꼭 필요하다며 운영에 있어 방법적인 논의가 충분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구미고 교사는 학생들에게 교육 여건, 기회가 많이 주어져야 한다인재육성프로그램의 필요성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자부담을 하더라도 수업을 받으려는 학생들이 있다지역인재육성프로그램을 없애기보다는 방법을 논의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금오고 교사는 고령이나 여수 등 타 시의 경우 시에서 인재육성선발고사를 실시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운영에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학교 관계자는 학교에도 능력 있는 교사들이 많다며 "교사들에게 더 나은 보상을 제공해 이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10주만으로 어떤 결과를 기대하기는 힘들다며 보다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외에도 외부강사의 질이 썩 우수하지 않다며 강사의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편, 구미시는 구미지구 현장장학 협의회의 요구에 따라 올 7월부터 25천여만원을 들여 외부 강사를 초빙,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특성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특성화고를 제외한 16개 학교 중 12개 학교에서 각 학교별로 10주 과정으로 논술 수업을 비롯해 영어와 수학, 경북대AAT논술 강좌 등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안정분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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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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