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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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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초등학교(교장 권세준) 화음중창단이 26일 서울 능동 어린이회관 무지개극장에서 열린 ‘제1회 전국 푸른꿈동요합창대회’에서 대상(육영상)의영예를 안았다.
육영재단 주최, 서울특별시 교육청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정서와 인성 함양과 어린이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해 예술성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예선은 자유곡 합창 UCC 심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10개의 팀만이 본선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으로는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유병무 고문, 서울시립합창단 김명엽 상임지휘자, 부산시립합창단 오세종 수석지휘자, 국립합창단 이상훈 예술 감독 등 음악전문가 8인이 참여해 대회의 공정성을 더했다.
금오초 화음 중창단은 지정곡으로 이원수 작곡의 ‘고향의 봄’을, 자유곡으로는 한수성 작곡의 ‘연날리기’를 아름답고 조화로운 목소리로 불러서 심사위원들과 많은 관중들의 갈채를 받았다.
노래를 사랑하고 봉사 정신이 투철한 25명의 소년들로 구성된 금오 화음 중창단은 노래를 통해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그늘진 이웃을 위해 작은 배려를 실천하고자 지난해 3월 창단됐다. 비록 역사가 짧은 신생 중창단이지만 2012 예천세계바이오곤충엑스포 매미학교음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고, 제2회 경북동요제 금상, 구미동요제 최우수상, 제12회 전국 반딧불동요제 반디상 수상 등 많은 수상경력과 실력을 자랑한다.
지난해부터 중창단의 지도를 맡고 있는 박익성 교사는 “그동안 흘린 땀에 대해 갚진 결실을 맺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학교 폭력이 빈번히 일어나는 요즘 이 시대에 우리의 음악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을 치유하며, 순화시킬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