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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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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사랑 만들기 부자(父子)캠프
부제 : 구미왕산초, 아빠와 함께 1박2일
구미왕산초등학교(교장 박영기) 참빛 학부모회가 주관하는 ‘제2회 사랑만들기 부자(父子)캠프’가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운동장과 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부족한 아버지들이 자녀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자연스럽게 학교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28일 당일 궂은 날씨에도 43가족(학생 66명, 어른 43명 총 109명)이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28일 오후 2시에 입소식을 마치고, 자녀들과 함께 학교 운동장에 텐트를 설치하고, 가족을 상징하는 가족깃발을 만들었다. 또 함께 맛있는 저녁식사를 준비하면서 가족의 사랑을 키워나갔다. 저녁식사 후, 레크레이션 시간을 통해 조별 게임도 하고 아버지들과 아이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장기자랑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텐트로 돌아가 아버지가 아이들에게 밤참도 만들어 주고, 그 동안 서로 하지 못했던 이야기꽃을 피우며 잠자리에 들었다.
이번 부자캠프는 평소 서먹서먹한 아버지와 자녀들 간의 관계를 개선하는 소통의 시간, 음식을 직접 만들면서 서로 도와가는 상부상조의 정신, 그동안 우리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고 애써주신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된 만큼 아버지와 아이들이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행사 후 아이들은 “정말 재미있었다”, “아빠와 함께 한 시간이 정말 즐거웠고 다음에 또 했으면 좋겠다” 등의 소감을 남겼고, 참여한 아버지들도 행복함과 만족을 느끼는 소중한 1박2일이었다.
박영기 교장은 “가족애를 바탕으로 길러진 바른 인성은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