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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가을철, 안전한 등산하기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3년 10월 04일
공단119안전센터 이영우
ⓒ 경북문화신문

산림청의 2009년 통계에 의하면 한국에는 약 4,000 개의 산(해발 200 m 이상)이 있고, 매월 정기적으로 산행을 하는 사람이 약 1,500만 명으로 연간 등산인구는 약 4억6천만 명이라고 한다. 즉 이는 약18세 이상 성인 5명 중 4명이 1년에 한번 이상 등산을 즐길 정도로 등산이 국민운동으로 자리 잡았다는 증거이다. 특히 날씨가 좋고 경치가 아름다운 가을에 많은 등산객들이 산을 찾는다.


 


그러나 그만큼 많은 안전사고들이 가을에 일어난다. 소방방재청에서 지난 3년간 발생한 산악사고를 분석한 결과 3건 중 1건 이상이 9월에서 11월에 일어났으며, 그 중 반 이상이 주말에 집중됐다고 한다. 또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는 올 10월 산악안전사고 건수는 23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05건에 비해 16%나 급증했다고 1일 밝혔다. 작년 10월 산악사고 현황인 실족추락 80건(39%), 일반조난 37건(18%), 개인질환 26건(12.6%), 암벽등반 3건(1.4%), 자살기도 2건(0.9%)에 비해 올해 10월 산악사고 현황을 보면 실족 추락이 76건(32%)으로 가장 많았고 일반조난이 55건(23%), 개인질환 21건(9%), 자살기도 5건(2%), 암벽등반 2건(0.8%) 순으로 나타났다.


 


등산시 안전사고 원인의 대부분은 등산 기본수칙 미 준수에 있어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최근 발표한 가을 산행 시 안전사고 원인은 1위 음주산행(31%) 2위 무리한 산행 (28%), 3위 실족, 추락(14%), 4위 등산장비 미착용(13%), 5위 조난(3%), 기타(11%) 이다. 이를 분석해보면 대부분의 원인이 음주산행, 무리한 산행 등 안전수칙을 무시한 산행에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가을에 즐거운 등산을 하기위해서 필요한 것은 안전한 등산이다. ‘안전한 세상 행복한 세상’을 모토로 하는 안전문화 대학생 홍보대사 S+plus에서 가을 철 산행 안전사고 예방법을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가을철 등산 안전수칙


 


1. 안전한 등산장비


흔히 가을철 산이라고 가볍게 보고 안전장비를 갖추고 등산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운전을 할 때 안전벨트가 필수이듯이 등산을 할 때 등산장비는 필수적인 요소이다. 다른 것은 몰라도 등산화와 등산용 스틱, 바람막이 겉옷과 산행용 장갑은 꼭 지참하는 것이 좋다. 특히 등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등산화이다. 등산화는 바닥과 접지력을 높여주고 발목을 보호하여 미연의 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게 해준다. 여기서 잠깐 등산화를 구매하려는 사람을 위한 팁! 등산화를 구매할 때는 두꺼운 등산양말을 신기위해서 한 치수 큰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한다.


 


2, 안전한 등산 준비


안전한 등산을 하기 위해서는 산행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서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게 좋다. 출발 전 15~20분 정도 땀이 날 때까지 맨손체조나 허리, 무플, 발목 부위의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이완시키고 몸을 풀어줘야 한다. 산은 고도가 100m 올라갈 때마다 기온이 0.6℃씩 낮아지기 때문에 근육경련이 발생하기 쉽다. 이는 심장이나 뇌혈관 질환 등 안전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특히 가을철은 환절기라서 날씨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충분한 스트레칭은 중요하다. 또한 오후에 등산을 가는 사람들의 경우 일몰시간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가을철에는 봄,여름보다 해가 빨리 지기 때문에 산이 금새 어두워진다. 전문 등산인도 어두워진 산에서는 길을 찾기 힘들다. 이렇게 어두운 산에서는 조난을 당하기 쉽고 길도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안전사고의 위험도 크다. 그러므로 등산을 계획했다면 사전에 일몰시간을 알아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또한 오후등산을 하는 사람들은 어두워질 때를 대비해서 휴대용 랜턴을 가져가는 것도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등산 일몰시간을 알려주는 어플이나 조난시 도움이 되는 나침반 기능을 하는 등산 어플들이 많기 때문에 등산을 하기 전에 미리 받아놓으면 안전등산에 큰 도움이 된다.


 


3. 안전한 등산의식


가을철의 산을 붐비기 때문에 등산로에 많은 사람들이 있다. 이를 답답해하여 정해진 등산코스를 거치지 않고 등산코스를 무시하고 다른 길로 가려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러한 길은 길이 닦여있지 않기 때문에 수풀이 많고 미끄러워서 위험하다. 또한 가을철에는 뱀이나 독충 등의 독이 강해지는 시기로, 자신을 해하거나 영역을 침범했을 때 공격하는 성향이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들쥐 등 야생동물의 배설물을 통한 유행성 출혈열에 의한 감염이 우려되므로 탐방로 이외의 장소에 출입하거나 함부로 눕거나 앉지 않도록 한다. 또한 산에서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등산의 기본이긴 하지만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등산 시 술을 먹는다. 위에서 언급한 가을철 안전사고 원인 1위가 음주산행인 것처럼 음주산행은 절대로 금물이다. 술에 들어있는 알콜은 중추신경계 기능을 억제시켜서 안전사고의 큰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술이 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을 준다는 속설이 있지만 실제로는 오히려 신체의 체온을 저하시킨다고 한다.


 


4. 안전한 등산요령


앞의 등산 수칙들이 직접적인 안전과 관련된 수칙들이라면 이 수칙은 등산객들이 안전을 예방하기 위해 숙지해야할 요령이라고 할 수 있다. 흔히 등산의 경우 다수가 함께 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다른 사람의 페이스에 휩쓸려서 무리를 하게 되면 근육경련이나 심장마비가 올 수 있다. 그래므로 자신의 페이스에 맞는 등산을 해야 한다. 흔히 등산에서는 전체 체력을 10이라 할 때 오를 때 4 내려올 때 3 정도를 쓰고 나머지 3을 만일의 상황을 위해서 비축해두는 것을 권장한다고 한다. 여럿이서 등산 시에는 일행 중 가장 약한 사람을 기준으로 산행하는 것이 안전을 위해서 좋다. 등산속도에 연연하지 않고 천천히 산을 즐기면서 안전하게 산행하는 것이 안전한 등산의 요령이라고 할 수 있다.


가을철 기분 좋게 지인들과 등산을 갔는데 누군가가 다친다면 당사자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 또한 마음이 편치 않을 것이다. 비록 까다롭고 귀찮을 수 있지만 안전등산 수칙을 지키는 안전 등산을 통해서 몸도 마음도 편한 산행을 즐기는 것을 강력 추천한다..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3년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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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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