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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담합 건설회사, 항만 턴키공사에서도 담합의혹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15일
ⓒ 경북문화신문

지난 9월 24일 검찰이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참여한 11개 업체를 담합혐의로 기소한 가운데 해양수산부 산하 기관의 항만 턴키 공사에서도 상당 수 해당업체들이 담합에 의해 공사를 수주한 의혹이 드러났다.

국회 김우남 의원실이 해수부 산하 지방항만청과 항만공사가 수주한 25건(예상가 총 3조 8,135억 원) 규모의 공사 낙찰실적을 분석한 결과, 예정가의 90%대로 낙찰된 공사가 17건, 80%대가 4건, 40~50%대 낙찰 공사가 4건으로 밝혀졌다.

25개 공사를 수주한 건설사 9개 사 중 검찰에 담합혐의로 기소된 회사는 무려 7개 사에 달하며, 이들이 수주한 공사는 22건, 낙찰가 기준 총 3조 5,907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김우남 의원은 검찰에 의하면, 이들 건설사는 4대강 사업 시 사전에 담합을 모의해 소규모 건설사들을 배제한 채 들러리 세우기 식으로 치밀하게 입찰가를 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해당 건설사들이 동일한 수법으로 해수부 산하 기관 발주 턴키공사를 발주한 의혹이 여러 곳에서 발견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산하 항만청과 항만공사가 발주한 25건의 턴키공사 중 80%대 이상 낙찰율을 보인 21건의 공사의 평균 낙찰율은 무려 92.3%. 게다가 해당 공사의 투찰자료를 분석한 결과, 1위 낙찰 업체와 2위 입찰 업체의 평균 가격 차이는 고작 1.47%에 불과했다. 1, 2위 입찰가 차액이 3%를 넘어가는 경우가 3건에 불과할 정도로 입찰사들의 투찰액은 거의 차이가 없었다.

 

한편, 낙찰율 40~50%대의 공사가 턴키 발주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2010년 포항항만청이 발주한 포항영일만항 남방파제 제1단계 사업의 1공구와 2공구 낙찰율이 각각 94.45%와 41.51%로 2.3배에 가까운 큰 격차를 보였으며, 울산신항 북방파제 축조공사의 경우도 2공구 낙찰율이 94.46%, 3공구 42.0%로 2.25배의 격차를 보인 것.

 

파랑과 조류 등에서 동일한 자연조건을 지닌 사업에서 2배가 넘는 공사 단가 격차가 나는 현상은 저가심사제도가 없는 턴키공사의 특성 때문이며, 이를 악용한 역담합의 가능성도 상존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우남 의원은 “4대강 사업에 이어 여타 정부 발주공사에서도 대형건설사들의 담합 의혹이 드러난 만큼, 공정위나 감사원 차원의 엄정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턴키 초저가 낙찰이 하도급업체로의 부담 전가나 부실공사 등 또 다른 문제의 소지가 될 수 있으므로, 턴키 전반에 대한 검토와 정비에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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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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