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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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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1공단 조성당시 가진 땅을 다 내어주고 금오공대가 들어오면서 좀 살만해 질라하니 다른 곳으로 떠나가 버리고 8년 방치되다가 모처럼 관공서가 들어온다고 해 숨통이 트이는가 했더니 전 주인이 방해를 하네.
한 많은 신평 1,2동 주민들이 18일 오전 금오공대 김영식 총장을 항의 방문했다.
이 날 항의 방문은 구미경찰서 구)금오공대 운동장 이전에 대한 금오공대 교수회, 학생회 등의 반대에 신평 1,2동 주민들이 이전 환영의 뜻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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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평1동 노인회장 |
이에 대해 금오공대는 당초 구)금오공대 부지 활용방안 계획에 대한 자료와 영상으로 주민들의 이해를 구하려 했지만 양호동 이전 후 8년 동안 방치해 두고서는 이제 와서 그런 설명을 하느냐는 주민들의 거센 항의와 지역구 의원인 구자근 경북도의원, 김익수, 김정곤 의원의 오늘은 주민들의 이야기를 청취하라는 요구, 1공단 조성부터 이어온 주민들의 한 맺인 이야기에 영상물 상영을 포기하고 주민들의 이야기를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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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근 경북도의원 |
물론 이 날 항의방문이 구미경찰서 이전 수용이라는 결론을 도출하지는 못했지만 1공단 조성부터 금오공대 이전 후 생존권의 벼랑 끝에 내몰린 신평 1,2동 주민들이 그동안의 한과 이전 후 나 몰라라한 금오공대에 대한 서운함을 전달한 점, 그리고 금오공대에서 이를 받아들이고 사과했다는 점은 서로를 이해하는 더 성과를 거두었다고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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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익수 구미시의원 |
이날 항의 방문을 요약해 보면 주민들은 “양호동 이전 후 8년 동안 방치하다가 왜 이제 와서 주인행세를 하려하나? 그동안 사사건건 구)금오공대 활용에 대해 반대만 해오지 않았느냐? 이제 주민들의 의견대로 할 수 있게 해 달라”게 주요 의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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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곤 구미시의원 |
여기에 구미 1공단 조성 당시 가진 땅 헐값에 다 내어놓고도 구미발전, 국가발전을 위한다는 대명제 앞에 참아왔지만 결국 돌아온 것은 생존권의 벼랑 끝이라는 신평 1,2동 주민만의 애환은 집단 이기주의가 아니냐는 주장을 불식시키기에 충분했다.
이에 대해 금오공대는 일년만 기다려 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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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 |
지금 공사가 한창인 구)금오공대 부지가 내년에 활성화 되고 앞으로 구미의 랜드마크가 될 만큼 더 큰 발전이 가능하고 그렇기 위해서는 운동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은 “오늘 주민들 이야기를 들으니 우리가 미처 생가하지 못한 부문이 있었던 것 같다”며“하지만 당장 구미경찰서를 유치한다면 몇 백명 상주에 끝나겠지만 계획이 완료되면 1500명 정도가 상주하게 되어 예전의 상권이 살아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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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초 설명예정이었던 구)금오공대 활용방안 |
이어 “구미시, 구미경찰서, 금오공대 간 협의체 구성, 실무협의 등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오늘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주민들은 “끝까지 주민들의 의견을 방해한다면 가만있지 않겠다”며 구미경찰서 이전문제에 발을 빼달라고 요구했다.
<주민 대표 및 김영식 총장의 발언 등 자세한 기사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