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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방치 해 놓고 이제와서 왜그러냐?vs내년부터 가시적인 효과 나온다. 조금만 참아달라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3년 10월 18일
구미경찰서 이전. 신평1,2동 주민 금오공대 김영식 총장 항의방문
ⓒ 경북문화신문

구미1공단 조성당시 가진 땅을 다 내어주고 금오공대가 들어오면서 좀 살만해 질라하니 다른 곳으로 떠나가 버리고 8년 방치되다가 모처럼 관공서가 들어온다고 해 숨통이 트이는가 했더니 전 주인이 방해를 하네.

한 많은 신평 1,2동 주민들이 18일 오전 금오공대 김영식 총장을 항의 방문했다.

이 날 항의 방문은 구미경찰서 구)금오공대 운동장 이전에 대한 금오공대 교수회, 학생회 등의 반대에 신평 1,2동 주민들이 이전 환영의 뜻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신평1동 노인회장

이에 대해 금오공대는 당초 구)금오공대 부지 활용방안 계획에 대한 자료와 영상으로 주민들의 이해를 구하려 했지만 양호동 이전 후 8년 동안 방치해 두고서는 이제 와서 그런 설명을 하느냐는 주민들의 거센 항의와 지역구 의원인 구자근 경북도의원, 김익수, 김정곤 의원의 오늘은 주민들의 이야기를 청취하라는 요구, 1공단 조성부터 이어온 주민들의 한 맺인 이야기에 영상물 상영을 포기하고 주민들의 이야기를 청취했다.

  ▶구자근 경북도의원

물론 이 날 항의방문이 구미경찰서 이전 수용이라는 결론을 도출하지는 못했지만 1공단 조성부터 금오공대 이전 후 생존권의 벼랑 끝에 내몰린 신평 1,2동 주민들이 그동안의 한과 이전 후 나 몰라라한 금오공대에 대한 서운함을 전달한 점, 그리고 금오공대에서 이를 받아들이고 사과했다는 점은 서로를 이해하는 더 성과를 거두었다고도 볼 수 있다.

  ▶김익수 구미시의원

이날 항의 방문을 요약해 보면 주민들은 “양호동 이전 후 8년 동안 방치하다가 왜 이제 와서 주인행세를 하려하나? 그동안 사사건건 구)금오공대 활용에 대해 반대만 해오지 않았느냐? 이제 주민들의 의견대로 할 수 있게 해 달라”게 주요 의견이었다.

  ▶김정곤 구미시의원

여기에 구미 1공단 조성 당시 가진 땅 헐값에 다 내어놓고도 구미발전, 국가발전을 위한다는 대명제 앞에 참아왔지만 결국 돌아온 것은 생존권의 벼랑 끝이라는 신평 1,2동 주민만의 애환은 집단 이기주의가 아니냐는 주장을 불식시키기에 충분했다.

이에 대해 금오공대는 일년만 기다려 달라고 설명했다.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

지금 공사가 한창인 구)금오공대 부지가 내년에 활성화 되고 앞으로 구미의 랜드마크가 될 만큼 더 큰 발전이 가능하고 그렇기 위해서는 운동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은 “오늘 주민들 이야기를 들으니 우리가 미처 생가하지 못한 부문이 있었던 것 같다”며“하지만 당장 구미경찰서를 유치한다면 몇 백명 상주에 끝나겠지만 계획이 완료되면 1500명 정도가 상주하게 되어 예전의 상권이 살아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설명예정이었던 구)금오공대 활용방안

이어 “구미시, 구미경찰서, 금오공대 간 협의체 구성, 실무협의 등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오늘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주민들은 “끝까지 주민들의 의견을 방해한다면 가만있지 않겠다”며 구미경찰서 이전문제에 발을 빼달라고 요구했다. 

<주민 대표 및 김영식 총장의 발언 등 자세한 기사가 이어집니다.>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3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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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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