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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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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지원장 김재철, 이하 농관원)은 최근 친환경농산물 부실인증 보도와 관련 소비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대구·경북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친환경인증 농식품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관원은 10월 21일부터 한 달 동안 19개 조사반을 투입해 대구‧경북지역 친환경인증 생산농가와 백화점, 할인매장, 전문판매장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 등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인증기준 준수 및 부정유통 여부를 중점 조사한다.
최근 일반재배한 배 3.6톤을 무농약인증 배로 속여 학교급식용 등으로 납품한 산지수집상을 특별사법경찰권을 발동하여 입건하는 등 농관원은 올해 들어 지금까지 생산농가 251명, 유통업자 8명 등의 위반사례를 적발. 인증기준을 위반한 농가는 인증을 취소하고, 인증품이 아닌 농산물을 친환경인증품으로 속여서 판매한 유통업자에 대해 사법조치 한 바 있다.
농관원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특별조사는 최근 부실인증으로 보도된 민간인증기관에서 인증한 농가와 인증품을 위주로 철저히 조사함으로써 소비자가 친환경인증 농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