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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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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국방화학과(학과장 임성빈)가 26일 교수와 졸업생 및 재학생이 영원한 멘토ㆍ멘티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Home Coming Day(홈커밍데이)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2011년 신설된 국방화학과는 매년 3월 입학식 때는 교수와 제자간 세족식, 4월에는 선후배간 멘토·멘티 세족식을 통해 학과의 단합을 이끌고 있다. 이번 Home Coming Day는 올해 졸업한 1기생들이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과 멘토ㆍ멘티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는 전통을 세우는 자리였다.
졸업생과 재학생, 지도교수 등 105명이 한자리에 모인 행사에서는 학과 발전과 화합을 다지는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학과 특성화를 위한 교육개선 발전토의, 추억의 동영상 시청, 졸업생이 후배들에게 주는 장학금 수여, 졸업생과 재학생 간담회, 단합 체육대회 등으로 구성됐다.
이 자리를 통해 졸업생은 후배들에게 군 부사관 및 기업체 취업, 진로에 대한 조언을 해주고 후배들은 학업에 임하는 자세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배우며 다정한 정을 쌓았다.
또 학창시절에 맺었던 멘토·멘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한편 졸업생들은 십시일반으로 힘을 보태 어려운 후배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키로 하고 이날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도교수들은 졸업생들과 토의를 통해 교육과목과 내용의 개선사항과 학과 특성화를 위한 맞춤식 교육을 재정립하는 소중한 자리를 가졌다.
1기 졸업생 최효성 하사는(11학번) “졸업 후에도 학과 후배들과 두터운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후배들의 영원한 길라잡이가 될 수 있도록 자랑스런 구미대인으로서 더욱 노력하는 자세로 근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2기 대표인 김 혁(2년) 씨는 “선배님들의 멋진 모습을 본받고 뒤를 따라올 후배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학업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임성빈 학과장은 “ 행사를 통해 점차 사라져가는 스승에 대한 존경심과 선후배간의 정이 다시 싹트길 바란다”며 “교수들도 졸업생이 근무하는 부대와 기업체를 방문해 격려하고 졸업생은 대학과 학과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 근무함으로써 끊임없이 발전하고 다져지는 최고의 학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방화학과는 육군본부가 화학부사관 양성을 위해 학군제휴를 맺은 군 특수학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