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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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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스님)은 27일 부산태종대 일대에서 이주노동자와 함께하는 문화체험행사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평소 한국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이주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자는 취지로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6개국 이주노동자 12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문화체험은 한국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부산태종대를 선정해 평소 체험할 기회가 적은 유람선 탑승과 다누비열차를 체험하는 등 색다른 경험이 됐다.
파키스탄 이주노동자인 아메드 씨는 “파키스탄에서는 바다를 보려면 오랜시간 이동을 해야 하고, 볼 기회도 없었는데 멀리 한국에 와서 바다를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며 색다른 경험에 기뻐했다.
비영리민간단체 “꿈을이루는사람들”은 2000년부터 이주노동자를 위한 직장내 폭력과 임금체불, 인권침해 예방과 이주민인식개선 캠페인, 한국문화체험, 따뜻한 겨울나기 등 이주민 상담과 통번역서비스, 마하이주민쉼터를 경북 구미에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