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김태환)의 경북도청 국정감사가 29일 도청 강당에서 실시됐다.
이번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감사반은 국회의원 10명을 포함해 국회 전문위원, 입법조사관, 정책 연구위원, 보좌관 등 총 34명이 참여했다.
감사반은 오전 09:40분 경북도청에 도착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간단한 환담을 갖고, 오전 10시 감사에 착수했다.
김태환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각 실국장 이상으로 구성된 22명의 증인 선서와 경상북도 업무보고 후 10명의 감사위원들로부터 질의에 대한 일문일답으로 진행됐다.한편, 이번 감사를 위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21명이 10월 한달간 경상북도에 요구한 각종 감사자료 총 433건을 요구했다.
지방재정을 비롯한 일반행정분야, 산업단지를 비롯한 경제통상분야, 합리적인 주민복지 정책 등 지난 몇 년간 경상북도가 추진한 도정 전반에 대한 방대한 자료를 요구했다.
경북도는 지난 1달간 감사 대응팀을 운영하면서 국정감사 요구자료를 최우선으로 신속하게 제출할 것을 독려하고 이를 위하여 밤을 낮같이 밝히고 1개월간 휴일을 모두 반납했다.
아울러 국정감사를 계기로 지방의 실정을 제대로 알리고 현장의 어려움을 호소하여 지방의 어려운 문제를 인식시켜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균형발전 할 수 있도록 국회의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 했다.
또 지역이 처한 현안사업을 비롯하여 ‘창조경제’와 ‘문화융성’, ‘도민행복’과 강산해 경북 재창조 프로젝트, FTA 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와 경북정신, SOC 인프라 구축 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경상북도는 지역의 최대 현안인 도청 이전 신청사 건립을 위한 국비지원과 도민 안전망 확충을 위한 CCTV 구축, 소규모 노후 위험저수지 정비, 노후 소방장비 보강 지원, 울릉도․독도 개발 특별지원을 건의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10월 22일 농해수위 국정감사를 시작으로, 29일 안행위 국정감사와 11월 6일부터 14일간 시행하는 경상북도의회의 행정사무감사가 예고 되어있다.
아울러 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끝나면 바로 감사원법에 의한 감사원 감사가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