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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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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고를 비롯해 현일고 등 각 고등학교마다 고입 설명회가 한창이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2014학년도 구미지역 후기고등학교 14개교에서 동일한 4천725명을 모집한다.
또 올해 고입전형에서는 자기주도 학습전형을 확대 실시해 구미고와 인동고, 현일고 3개교에서 총 112명을 우선 선발한다.
서종식 구미고 교장은 “자기주도 학습전형은 외고, 국제고, 과학고 등의 입시에서 사교육을 통한 과열경쟁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됐다”며 “사교육을 통한 스펙을 갖춘 학생이 아니라 학교생활을 통해 계발된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중학교 내신 성적과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고등학교 입학전형 방식이다”고 설명한다.
1단계에서 내신 성적과 출결성적으로 1.5~2배수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성적과 면접으로 최종 선발하게 된다. 면접은 자기개발계획서, 추천서,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실시되고 각종경시대회, 인증시험, 자격증, 입상실적은 반영되지 않으며 이를 기재할 경우에는 학교별 기준에 의해 감점처리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자기주도 학습전형에서 불합격한 학생은 이후 실시되는 일반전형에 응시할 수 있다.
고입전형 일정은 자기주도학습 전형은 11월28일부터 12월2일까지 원서교부 및 접수가 이루어지고 일반전형은 12월 5일부터 10일까지이며 내신 성적 300점과 12월 20일에 실시되는 선발고사 270점을 합산해 선발한다.
서종식 구미고 교장은 학교를 선택할 때 막연한 기대로 선택하기 보다는 학생의 적성과 학습능력, 진로를 고려한 고등학교 선택이 중요하다”며 “자신의 학습능력과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이 잘 맞는지 고려해야한다”고 강조한다.
장창용 현일고 교장은 “내 아이에 맞는 고등학교를 찾기 위해서는 특정 과목만을 잘하는 아이, 모든 과목에서 평이한 성적을 내는 아이 등 자녀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반드시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특정 과목에서 매우 뛰어난 자녀에겐 심화학습과 전문교육 프로그램이 잘 갖춰진 특목고가 유리하겠지만 모든 과목에서 골고루 우수하거나 평이한 성적을 내는 자녀에겐 내신 성적을 받기에 좀 더 유리하고 대입 수시모집 전형에 노하우(특화된 학교프로그램, 진로진학시스템)를 갖춘 일반고가 더 적합할 것이다”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