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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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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초등학교 (교장 권용세)가 31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기 위한 행복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바자회는 자율형 창의경영학교와 창의․인성 모델학교인 원호초등학교의 ‘2013 참! 배움터에 사랑! 꿈!을 더하는 원호⁺(플러스)人 행복 나눔 축제’의 세 번째 날 행사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한 교육적 취지로 실시됐다.
학생들은 이번 바자회를 위해 10월 초부터 가정 혹은 개인이 갖고 있는 못 입는 옷, 사용하지 않은 학용품, 깨끗한 책, 장난감, 가정 생활용품 등을 수집했다. 모은 물건들은 원호초 학부모회인‘사랑 나누미’회원들의 도움으로 강당에 분류 및 진열됐다.
행사 당일인 오전에는 전교생들이 자유롭게 물건들을 구경하며 500원에서 많게는 2000원 등 저렴한 가격으로 원하는 물건을 구입했다. 수익금은 ‘굿네이버스’에 기부돼 지구촌 어려운 가족, 친구들을 위해 쓰이게 되며, 일부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본교 학생에게 쓰인다.
5학년 전교 남부회장 최태현 군은 “작아서 못 입게 된 옷들을 기부하고, 원하는 책도 싼 가격에 구입 할 수 있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는 등 일석삼조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권용세 교장은 “3일간에 걸친 학예회 행사 마지막 날에 가족과 학생이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행사가 의미 있게 마무리가 된 것 같다.”며 ”‘창의․인성 모델학교로써 원호 학생들의 인성이 올바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