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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근로자 생활문화 요람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3년 11월 06일
구미시 근로자문화센터 개관 2주년. 회원 8,500명 돌파, 전국 근로자복지시설 모범 사례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 근로자문화센터(이사장 김인배)가 개관 2주년을 맞았다.

한국노총 구미지부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구미시근로자문화센터는 수영, 헬스, 요가 및 문화강좌 등 다양한 체육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서실운영 및 토요 무료영화상영 등 근로자의 복지향상과 여가선용을 돕고 있다.

  

또 전체회원 수가 8,500여명을 넘어섰고, 연간 약 60만명 이상이 이용하며 지역주민들의 생활문화의 요람으로 전국 근로자복지시설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일 근로자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개관 2주년 기념행사에는 심학봉 국회의원, 이명희 한국노총경북본부의장, 윤정길 구미부시장, 장영호 경북경총상임부회장, 김종배 구미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윤창욱, 구자근, 이태식 경북도의원, 윤종호 구미시의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수강회원들의 사진, 꽃꽂이 등 작품전시 및 각종 체험행사와 더불어 문화강좌 공개수업, 우수회원들에 대한 시상식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명사초청특강에서는 세계챔피언을 지낸 홍수환 전 권투선수를 초청해 ‘누구에게나 한방은 있다’라는 주제 강연이 펼쳐졌다.
  ▶김인배 이사장

“지난 반세기가 산업화와 민주화의 터전을 마련한 시기라면, 21세기는 건전한 복지문화조성을 통한 선진복지국가로서의 꽃을 피우는 세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한 김인배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구미근로자문화센터는 새로운 주민 친근형 체육문화공간으로 한국노총과 고용노동부에서 전국 근로자복지시설의 모범적인 사례라고 극찬한 바 있으며 전국근로복지지설 담당자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며“한국노총 구미지부 회원들과 노조대표자들은 노사상생 동행과 더불어 지역 노사평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물론 봉사단체로 서민근로자 소외계층의 대변자로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시 근로자문화센터는

구미시 해마루공원로 24에 위치한 구미시근로자문화센터는 한국노총 구미지부가 2004년 2월 구미국가산업단지 수출 200억불 기념행사 당시 구미를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에게 근로자를 위한 문화복지센터의 필요성을 건의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이 후 지지부진한 국비확보를 위한 끈질긴 사투 끝에 2009월 3월 착공에 들어가 2011년 11월 1일 감격스러운 개관식을 가졌다.

  

지하 2층, 지상 3층 건물로 세부시설로는 지하 1층 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실, 기계실, 지상 1층 대강당, 사무실, 야외공연장, 2층 도서실, 소모임방, 컴퓨터실, 전시홀을, 3층에 시청각실, 취미교육실을 갖추고 있으며 국비 76억, 도비 15억, 시비 89억 등 총 사업비 180억원이 투입됐다.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아쿠아로빅, 유아스포츠단, 헬스장, G.X 프로그램을, 문화/교양프로그램으로 영어도서관, 컴퓨터 및 어학,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복지/상담 프로그램으로 구인.구직상담, 외국인 근로자 상담, 다문화가정 상담, 저소득층 상담 프로그램을, 교육프로그램으로 언어/수리 영역, 미술/공예, 외국어, 어린이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3년 11월 1일 현재 수영 1200명, 헬스 250명, G.X(다이어트, 태보) 230명, 취미문화교실 386명, 도서실 7000명 등 개관 2년 만에 회원 8600명을 넘어서는 기적을 일구어 내며 전국 근로자복지시설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구미시설관리공단, 구미시평생교육센터,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구미아동센터연합회, 경북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구미아동센터연합회 토요 방과 후 수영 및 스포츠 교실, 어린이 발표회 및 위안행사, 명사초청 특강, 경영노동대학 과정 등 차별화된 운영으로 명실상부 지역 생활문화의 요람이 되고 있다.

 

 

▲한국노총 구미지부는?

노무현 전 대통에게 근로자문화센터의 필요성을 건의한 인연과 근로자를 위한 시설을 근로자가 운영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2011년 개관 당시부터 한국노총 구미지부가 구미근로자문화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54개 회원 노동조합, 3만여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한국노총 구미지부는 구미지역 노동자들의 임금 향상과 권익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해 매진하고 있으며 노사신뢰 향상 사업 추진을 통한 산업평화, 경제발전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구미 노사신뢰 협력증진, 시민과 함께하는 금오산 올레길 걷기대회, 노동무료법률서비스, 취업노동정보자료 제공 등을 하고 있다.

 ▲향후 운영 전략은?

구미 공공체육문화 예술시설 공동이용을 위한 YES GUMI 통합카드 발급추진을 통한 원-스톱 이용을 실현 할 계획이다.

특히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 주차장 부족현상을 줄이고 고객의 이용편의를 도모 할 계획이다.

  ▶이경열 팀장

또 인근 어린이 집 및 학교와 연계하여 유아 및 어린이 스포츠단 및 저소득층을 위한 방과 후 교실운영, 영어도서관 기능 확충을 위한 영어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3년 1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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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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