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일반

파란색과 초록색이 만나니 따뜻하고 빨간 김장김치가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3년 11월 19일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구미시 새마을 회 <구미시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축제>
ⓒ 경북문화신문

파랑색과 초록색이 만나면 청록색이 나온다.

하지만 19일 구미코에서 두 색이 만나니 청록색이 아닌 따뜻한 빨간색이 나왔다.

바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와 구미시 새마을 회가 마련한 구미시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축제 때문이었다.

 

삼성전자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새마을을 상징하는 초록색이 만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빨간 김장김치가 탄생한 것이다.

매년 손발을 호호 불며 금오산 대 주차장에서 해오던 김장담그기 행사를 나눔 축제로 승화시킨 김장축제는 장소 또한 실내로 옮겨 새마을 회, 삼성전자 주부봉사단 등 참가자들에게도 따뜻함을 선물했다.

  ▶윤종호구미시의원, 전우헌 공장장. 남유진 구미시장(사진 우에서)

또 폭락한 배추 값으로 생계를 걱정하는 농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매년 1만포기 하던 김장을 1만6천포기로 늘렸으며 매년 직접 담근 김치 맛도 보지 못했던 참가들에게도 김장김치 한통씩을 나눠주었다.

이로 인해 김치를 전달받는 어려운 이웃의 수 또한
지역 무의탁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3천 세대와 구미시 지역아동센터, 사랑의 쉼터, 노숙자 무료 급식소 등 시설 80곳으로 증가했다.

 

삼성전자가 1억2천만원 상당의 김장 비용을 후원했으며, 구미시 새마을 회는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회원 등 김장을 버무릴 봉사 인력을 준비했다.

  ▶전우헌 공장장

행사를 총괄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의 전우헌 공장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겨울은 유난히 춥고 눈도 많이 온다는 예보가 있는데, 김치를 전달받으신 이웃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김장축제에 매년 참여하시는 시민들도 증가하고 있어 지역에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고 있음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연말 지역 쪽방을 방문해 겨울용품을 전달하고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이 참여하는 기부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봉재 구미시 새마을 회 회장

 
  ▶도의회 행정사무 감사 도중 점심시간을 이용.  참석해 끝까지 김장을 함께한 구자근 경북도의원과  새마을 회원. ~
  ▶이태식 경북도 의원과 박주연 구미시의원(숨은그림 찾기)이 함께한 선주원남동
  ▶우리는 공단 1동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행사를 위해 고생한 구미시 읍면동 새마을 회에 30만원씩을 전달했다.
  ▶파란색과
  ▶초록색이 만나
  ▶짜잔~ 따뜻한 빨간 김치가 탄생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3년 11월 19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방치된 빈집이 시민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경북 최초 ‘정원박람회’ 연다...내년 10월 예정..
김천시, 김천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않기로 결정..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반대` 공식 입장..
인사]구미시..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20)]구미 금리단길..
김천시의회, 올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구미 시내버스 이용객 지난해보다 22% 증가..
박상수의 고사성어]백년하청(百年河淸)..
경북도, 외국인 학위과정 49.1% 증가...전국 평균 2배..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작업노트>구미 금리단길은 젊은 감성의 미식과.. 
백년하청(百年河淸) : 일백 백, 해 년, 물..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