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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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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초등학교 (교장 권용세) 는 19일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안보 교육 및 낙동강부대(대대장 배준표)를 직접 찾아 안보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Edu-Belt 구축을 위해 학교 인근의 군부대와 맺은 교육기부 협약(MOU) 체결에 따른 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군부대 까지 1시간 거리를 도보로 이동하며 나라사랑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부대 내에서는 서바이벌 게임 사격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이 직접 페인트 탄이 장전된 총으로 사격도 해보고, 각종 통신 및 전투 장비를 눈으로 확인하고 만져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군용 텐트에도 직접 들어가 보고, 군장을 메어보는 등 실제로 군인들이 사용하는 물건을 만져 봄으로써, 군인들의 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보고, 안보의식을 강화 할 수 있었다.
한편, 학교로 돌아오는 길에는 우리 고장 들길 산길 걷기 체험을 병행했다. 담임교사의 인솔 하에 문성 들성지를 거닐면서 환경 정화 활동을 하고, 동네 주변의 들길과 산길을 사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걷기 체험을 통해 원호초 학생들은 체력 향상은 물론 자연 속에서 호연지기를 기르고 상대를 배려하는 인성함양을 할 수 있었다.
체험에 참가한 김상원 군은 “우리나라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수고하는 군인 아저씨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했다.
문호성 군은 “그 동안 어머니와 밤에 운동을 위해 자주 걷던 문성지인데 이렇게 친구들과 함께 걷고 자연보호 활동도 하다 보니 우리 동네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어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며 “앞으로 문성지를 깨끗하게 보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