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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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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고등학교(교장 이원진) ‘힐링 난타반’이 23일 구미대학교 강당에서 한국사회문화예술진흥원 경북지회(지부장 김훈배)가 주최한 제1회 전국 난타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 2학기부터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된 힐링 난타반은 평소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와 마음의 분노, 공격적인 욕구를 분출시킴으로써 소극적인 학생과 정서적 불안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15명의 학생들이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자율학습시간을 이용해 외부강사의 지도아래 신나게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류승현 외 5명의 학생들은 이번대회에 참가해 짧은 연습시간에도 불구하고 대상을 차지했다. 또 이들은 학교축제인 2013 모로실 축제 오프닝 무대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 관중들의 갈채를 받기도 했다.
류승현 학생은 “난타반을 통해 소질도 계발하고 성취감도 느끼는 등 긍정적인 자아상을 갖게 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원진 교장은 “학교 부적응 학생들의 자신감 회복과 더불어 학교폭력예방 및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힐링 난타반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