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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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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봉곡초등학교(교장 조동익)는 21일 포항 동해초등학교(교장 김기주)와 함께 교육부 요청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초등 3~4학년군 국정도서 현장적합성 검토 정책연구학교 운영 합동 보고회를 실시했다.
올해 3월 1일부터 구미봉곡초등학교는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내년에 새로이 도입되는 초등 3, 4학년 국어과와 과학과 실험본 교과서를 미리 적용한 수업을 실시했다. 또 검토 관점에 의거한 면밀하고 체계적인 분석 후 발견된 문제점을 편찬기관에 제출함으로써 전 교과목 겉표지 표기 방식을 비롯해 많은 부분에서 내용이 수정됐다.
이번 운영 보고는 기존의 방식을 탈피한 토크형으로 실시해 참관 회원들의 연구학교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 새로운 교과서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수업을 하면서 교사, 학생 모두 즐겁고 재미있게 공부한 제재는 ‘UP’으로, 조금은 아쉽고 수정되었으면 하는 제재는 ‘DOWN’으로 정해 운영한 ‘새 교과서 UP & DOWN’ 체험부스는 참관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원 담당관으로 참석한 김성란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올 한해 구미봉곡초등학교의 알찬 연구학교 운영은 좋은 교과서를 만드는데 의미 있는 기여를 했다”는 격려와 함께 앞으로 남은 기간과 내년 2차년도 운영에서는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도 적극 수렴한다면 더욱 내실 있는 연구학교 운영이 될 것이다”고 조언했다.
조동익 교장은 “올해의 운영 노하우를 잘 살려 교육수요자를 비롯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교과서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밀도 있고 충실한 연구학교 운영을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구미봉곡초등학교는 2014학년도에 초등 5, 6학년을 대상으로 연구학교 2년차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