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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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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전정권)이 운영하는 문화교실 수강생들이 29일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을 방문해‘행복을 드리는 음악회’를 열었다.
공연에 참가한 30여 명 수강생들은 그동안 배운 색소폰과 오카리나를 연주하며 입원중인 어르신들과 병원 관계자들에게 맘껏 솜씨를 뽐내며 훈훈한 감동을 선물했다.
‘시계바늘’이라는 귀에 익숙한 색소폰 선율이 흘러나오자 어르신들은 옛 추억을 떠올리며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경쾌한 오카리나 연주에 맞춰 손뼉을 치며 흥겨워했다.
음악회를 마련한 수강생들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한 ‘산업단지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단지 CEO 및 근로자들이다.
이들은 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에 마련된 문화교실에서 4월~11월까지 7개월간 악기 연주 수업을 수강했다.
구미시립요양병원 이택근 원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병원을 찾아와 어르신들께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줘 고맙다”며 “이러한 봉사활동이 추운날 어르신들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고 건강하게 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구미대 평생교육원 문화교실 오카리나팀은 12월 4일 사회복지시설인 구미시 도개면에 소재한 ‘사랑의 쉼터’ 김장담그기 행사에서도 연주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