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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 여성공학인 공공부문 대상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3년 12월 06일
시상식 참여 미루고 투자 유치 출국
ⓒ 경북문화신문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가 4일 한국여성공학인기술인협회 주관으로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개최된 여성공학인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부지사는 계명대 자연과학대학 교수로 출발해 DGIST 원장, 계명대 부총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공학기술인 양성은 물론 DGIST 설립과 뇌 연구원 유치 등 지역 과학진흥에 기여했다.

또 지역 출신 여성과학자로는 드물게 국가교육기술자문위원, 지식경제부 R&D 전략기획단 비상근 단원, 교과부 지방과학기술진흥자문위원 등 국가 과학기술 정책에 직접 참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2011년 11월 전국 최초의 여성부지사로 임명된 이후 일자리창출,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기초과학 인프라 확충, 신성장산업 육성을 비롯한 경력단절여성 능력개발과 여성기업인 육성을 통한 여성이 일할 수 있는 기반 조성 등 전문분야인 과학기술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지역경제의 미래와 현재 양대 축을 동시에 수행하면서 탁월한 능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하지만 시상식에 이인선 부지사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 부지사는 이인선 답다는 말처럼 3일 부터 6일 까지 북미지역(뉴욕, 세인트루이스, 애틀란타)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출장을 떠난 것이다.

이 부지사는 영상을 통한 수상소감에서 “여성공학인으로서 남들이 가지 않는 가시밭길을 걸어오면서 지역 과학기술 진흥과 후진 양성에 최선을 다해 왔다.”며“오늘도 실험실에서 밤을 새워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여성공학도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여성공학인대상은 이공계 전공자로서 기업 및 공공부문에서 경쟁력 확산에 이바지한 공이 크거나, 선구자적인 역할을 수행한 여성 공학인을 선발하는 과학기술계의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5회째다.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3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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