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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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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포초등학교(교장 황동옥)는 2일 다목적 강당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이해를 위한 장애체험 교직원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회는 이론 중심의 강의보다는 교사들이 직접 장애학생의 입장에서 체험을 해보는 것이 장애이해에 좀 더 본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한국장애인부모회 구미시지부에서 장애인식개선 전문강사 6명을 초빙해 장애영역을 직접 체험해 보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사들은 5그룹으로 나눠 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체장애, 뇌병변장애, 지적자폐성장애 등 각 장애영역 부스를 순회하며 강사로부터 장애의 특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체험에 참여했다.
연수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 “평소 장애학생을 봐도 그 학생이 학교에 적응하는데 어떤 점이 힘든지 막연하게만 이해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내가 맡은 학급에 장애학생이 있어도 당황하지 않고 그 학생을 이해하고 도와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체험 소감을 전했다.
황동옥 교장은 "장애 체험 연수를 통해 장애 학생들을 잘 배려하는 교육이 되고 차별을 당하지 않는 교육이 이루어지며, 언어·신체적 폭력도 없는 교육이 펼쳐져 장애 학생들이 상처받지 않고 잘 자랄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