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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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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송숙·구미대 웰빙식품과 교수) 개소식이 10일 구미대학교 성실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구미대는 지난 10월 구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교내 창의관에 운영 사무실을 마련했다.
개소식에는 정창주 총장, 남유진 구미시장, 김인규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정춘덕 한국어린이집연합회 구미시지회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설치 경과보고와 축사 및 환영사, 사업설명에 이어 개소를 기념하는 현판식과 센터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 말까지 매년 3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의 영·유아 보육시설(200여개)의 부실급식을 막고 식품안전과 위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식품영양전공을 주축으로 센터장과 팀장 2명, 팀원(영양사) 6명으로 운영 인력을 구성하고 관련 유관기관(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소, 어린이집연합회 등)과 공조해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김송숙 센터장은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맺은 것은 경북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며 “어린이들이 균형 잡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과 정보제공, 식단개발, 영양 및 식사지도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맞춤형 급식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유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그동안 영양과 위생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영양 및 위생관리를 지원해 영유아의 성장발달과 어린이 건강증진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또 정창주 구미대 총장은 “어린이 급식에 대한 영양관리 및 식생활 위생과 안전에 사회적 기대치가 높은 만큼 대학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센터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