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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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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7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강보영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같은 날 이영우 경상북도 도교육감과 송필각 경상북도의회 의장도 함께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했다.
성금은 적십자사에서 재난이재민 구호, 취약계층 지원, 응급처치법 등 사람의 생명을 살리고 고통을 덜어주는 활동에 사용된다.
김관용 도지사는 인도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적십자사회비 모금의 적극적 동참을 위해 선뜻 특별회비를 기탁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국제적 감각을 가진 적십자사의 활동을 볼 때마다 감탄한다”며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인 경북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것처럼, 경북도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2014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에도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필각 도의회의장은 “열 사람이 한 술씩 보태면 한 사람 먹을 분량이 된다는 십시일반(十匙一飯)이란 말처럼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자”며 “적은 금액일지라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마음이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이영우 경상북도 교육감은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학생들이 용돈을 절약해 매달 기부를 하는 적십자의 천사학교가 매우 인상적”이라며 “적십자회비 납부로 자녀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북적십자사 강보영 회장은 “전국에서 경상북도가 가장 넓은 권역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십자회비를 많은 분들이 내주셔서 고맙다”며 “가장 춥고 낮은 곳으로 가는 적십자사를 앞으로도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4 적십자회비모금은 “사랑이 희망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12월 10일부터 시작했다.
법정기부금인 적십자회비는 개인과 개인사업자경우 연말정산시 세제혜택(전액공제)을, 법인은 법인 소득금액의 50%까지 전액 비용으로 인정 받을 수 있다. 납부방법은 지로용지를 통한 금융기관 납부, 가상계좌 납부(지로용지 앞면 하단에 있는 가상계좌 송금), 인터넷납부, 편의점(24시간 납부 가능) 납부, 인터넷납부, 적십자홈페이지(www.redcross.or.kr)에서 휴대폰, 신용카드 결제, 온라인 계좌이체, 신용카드 포인트로 등으로 참여하는 등 납부방법이 더욱 편리하고 다양해졌다.
2013년도 경상북도의 적십자회비 모금액은 목표액 27억 8천 1백만원 대비 29억 2천 9백여만원을 모금하여 105.3%의 실적을 달성하였으며, 모금액은 포항 산불피해 등 이재민과 도내 취약계층의 구호품 등으로 사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