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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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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은 21일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2014학년도 경상북도 초·중등학교 수석교사 자격연수 대상자 선발을 위한 2차 전형을 실시했다.
이번 전형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1차 전형에서 지원자 중 100점 만점의 70% 이상을 득한 초등교사 25명, 중등교사 7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수석교사 선발은 서류심사와 동료교원면담이 이루어지는 1차 전형과 구조화된 심층면접 등을 통한 역량평가를 실시하는 2차 전형의 단계를 거쳐서 최종 선발하게 된다.
특히, 1차 전형에서는 제출한 증빙 자료에 대한 검증과 관계형성 능력 평가를 위한 동료교원 현장 면담을 실시했다. 또 지원자가 1년 이상 재직하고 있거나 직전 근무학교 교원 6명 내외를 대상으로 지원자의 자질과 역량 등에 대한 설문조사 및 면담을 통해 지원자의 평판도를 평가했다. 이는 역량 있는 우수한 수석교사를 선발하도록 심사 방식을 개선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번 2차 전형에서는 단위학교의 수석교사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교사를 대상으로 외부 인사를 포함한 도교육청의 수석교사선발위원회 위원이 엄격한 평가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했다.
평가 비율은 수업역량 40%, 동료교사 지원역량 30%, 학생지도 역량 30%이며, 100점 만점의 80% 이상을 득한 자를 최종 선발하게 된다. 이번에 최종 선발되는 교사는 자격연수를 거쳐 수석교사 자격증을 받고, 내년 3월부터 학교 현장에 배치돼 활동하게 된다. 수석교사는 지난 2011년 법제화 이후 2012년 3월 학교 현장에 첫 배치돼 현재 경북 수석교사 143명이 활동 중이다.
수석교사는 학생교육을 담당하면서 수업역량을 높여주는 동료 교사 지원 역할을 하며, 학생주도형 수업 자료를 개발하여 일반화함으로써 교실수업 개선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임종식 교원지원과장은“2014학년도 수석교사 선발로 역량 있는 수업전문가의 학교 배치가 확대됨에 따라, 앞으로 수석교사제는 수업 잘하는 교사가 우대받는 교직 풍토를 조성하고 교원들의 전문성 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형의 최종 자격연수 대상자 명단은 오는 12월 27일에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