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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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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이사장 마창오) 연말총회가 23일 구미발갱이들소리 전수관에서 열렸다.
단원 50여명이 모인 행사에는 이성수 지산동장과 이수태‧정하영 시의원, 김종광 구미농협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단원 표창시상(김태영, 윤경자, 추옥순, 빈춘이)과 초창기 단원으로 15년 동안 보존회화 함께한 단원들(임연수, 라판금, 손부열)의 퇴임식으로 진행됐다.
마창오 이사장은 “구미발갱이들소리 보존회는 앞으로 단원들의 기량향상과 폭 넓은 공연문화를 열어, 구미발갱이들소리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무형문화재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성수 지산동장은 “단원들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아끼고 소중함을 인식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찾아가는 공연, 강원도아리랑, 김해지평선축제 및 성공적인 이스탄불 초청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대‧내외적으로 발갱이들소리 보존회의 위상을 드높였으며, 올 한 해 많은 성과를 이룬 단원들에게 깊은 감사와 따뜻한 박수를 보내드린다”는 말로 감사인사를 전했다.
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는 1990년 3월에 발갱이들소리 10마당을 발굴하고, 1999년 4월 15일 도 무형문화재 제27호로 지정 받으면서 명예보유자 백남진 옹, 보유자 이숙원 씨 등 50여명의 단원들이 지산동 전수관에서 전통문화의 활성화와 체계적 전승․보존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