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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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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판매를 빙자한 사기 피의자 등 4명이 검거됐다.
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는 휴대폰 판매 대리점과 공모, 대학생 등 지인 30명을 상대로 휴대폰 명의를 빌려달라고 속여 휴대폰 70대(7,500만원 상당)를 개통 후, 중고폰으로 판매하고, USIM칩을 이용, 1,500만원 상당을 소액결재한 피의자 4명을 사기 혐의로 검거하고 그 중 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모집책 A씨(21세, 회사원)는 2013. 8월 피해자 J씨(22세, 00대학 2학년)에게 휴대폰 명의를 빌려달라고 속여 개통에 필요한 서류(인감증명 등)를 받는 등 지인 30명으로부터 서류를 받아 개통책 B씨(22세, 무직)에게 제공하고, 개통책 B씨(22세, 무직)는 휴대폰 대리점을 통하여 7,500만원 상당의 휴대폰 70대를 개통하고, 또한 피해자들 명의 USIM칩을 자신의 휴대폰에 삽입하여 1,500만원 상당의 소액결재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장물처분책 C씨(24세, 휴대폰 판매) 등 2명은 개통책 이 씨로부터 제공받은 70대를 휴대폰 중고 판매업자들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더 많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개통된 대리점 등을 상대로 수사를 적극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