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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한국사 교과서 8종 수정▪보완 완료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13일
위안부가 자발적으로 일본군부대를 ‘따라다니는 경우가 많았다.’→ ‘강제로 끌려 다니는 경우가 많았다.’ 수정

 

교육부가 지난 4개월간 수정 권고, 수정명령, 자체 수정을 거쳐 한국사 교과서 수정․보완 작업을 마무리하고, 각 발행사별로 한국사 교과서 인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0일부터 인쇄를 시작한 수정․보완된 교과서들은 (사)한국검․인정교과서를 통해 다른 교과서와 함께 1월말부터 학교현장에 차질 없이 공급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한국사 교과서 검정합격 발표(국사편찬위원회, 2013.8.30) 이후 사실 오류 등에 대한 논란이 제기됨에 따라 ’사실에 입각한 균형 잡힌 교과서‘를 학교현장에 보급하기 위해 총 2천250건의 수정․보완을 승인했다.

<경과>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지난해 10월 21일에는 8개 발행사에 대해 총 829건을 수정․보완할 것을 권고했다. 11월 29일, 이중 788건은 학계 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수정심의회를 통해 승인(자체수정 승인 484건 별도)하고 나머지 41건은 수정명령한 후 12월 10일 7개 발행사에 대해 수정명령 승인사항을 통보했다.

이후에도 8개 발행사의 자체수정 승인 요청이 있어 수정심의회를 거쳐 지난 1월 5일 937건에 대해 최종 승인했다.

교육부는 그간 진행된 수정․보완 작업을 통해 띄어쓰기, 맞춤법 등 단순 오류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정체성, 6․25 전쟁, 일제강점기 미화 및 북한 문제 등 서술내용을 수정했다.

<주요 사례>

▪ 대한민국 정체성 : UN이 대한민국을 ‘38도선 이남에서만 유일한 합법정부로 승인’을 → ‘한반도 전체의 유일한 합법정부로 승인’으로 수정

▪ 6․25전쟁 : 발발원인에 대한 ‘양비론적 해석 내용’을 → 북한의 남침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북한의 남침 작전명령’으로 교체

▪ 일제강점기 미화 : 위안부가 자발적으로 일본군부대를 ‘따라다니는 경우가 많았다.’를 → ‘강제로 끌려 다니는 경우가 많았다.’로 수정

▪ 북한 문제 : 북한 ‘토지개혁에 대한 긍정적 인식부분’을 → ‘한계점’과 ‘기만성(소유권 불인정)’을 추가기술토록 수정

향후, 교육부는 이번 고교 한국사 교과서 검정 및 수정․보완 과정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개정 과정에서 한국사 교육을 더욱 내실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검토․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사 교과서 수정․보완 주요 상세자료>

 

 

주 제

원 문

수정 결과

출판사

대한민국 정체성

▪대한민국 정부와 북한 정권을 동격인 ‘정부’로 표현

(남북한에 두 개의 정부가 들어서다)

▪‘정부’로 표현한 주제명 수정

(대한민국 정부가 들어서다)

금성

비상 천재

▪남북 분단의 원인이 남한에 있는 것처럼 편집 구성

▪대한민국정부 수립 이전에 북한에 실질적인 정권이 이미 수립되어 있었음을 기술하고 역사적 사건을 시간 순서대로 구성함으로써 분단의 책임이 남한에 있다고 오해할 수 있는 소지 제거

8종

전체

▪선전․선동용 자료인 소련 치스차코프 포고문과 행정 포고문인 미국 맥아더 포고령을 단순 비교

▪치스차코프 포고문이 선전․선동용 자료임을 명시하거나 자료 삭제

금성

비상

▪대한민국을 ‘38도선 이남 지역’에서 유일한 합법정부로 기술

▪대한민국을 ‘한반도 내 유일한 합법 정부’로 수정

두산

미래엔 천재

위안부

▪위안부가 1944년부터 강제 동원된 것으로 기술

▪1930년대부터 강제 동원된 것으로 수정

8종

전체

▪위안부가 “따라다니는 경우가 많았다.”로 기술

▪“강제로 끌려다니는 경우가 많았다.”로 수정

교학사

독도

▪독도라는 이름이 삭제된 일본인 논문의 지도 수록

▪대한민국 관보에 수록된 지도로 교체

교학사

▪독도는 우리나라의 고유영토임에도 우리나라가 독도를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다.”로 오기

▪“실효적 지배”라는 용어 삭제

두산

미래엔

교학

일제

강점기

(구한말 포함)

▪강화도 조약 체결 배경 중 ‘고종이 긍정적으로 인식’했기 때문이라고 표현

▪강화도조약 체결 배경 중 “고종의 긍정적 인식” 삭제

교학사

▪명성황후를 “민비”로 표기

▪“명성황후”로 교체하거나 ”민비”라는 용어 삭제

교학사

▪을미사변에 대한 탐구자료로 일본입장에서 기술한 고바야카와 히데오의 “민비 조락사건” 수록

▪정교의 “대한계년사”로 교체

교학사

▪임시 정부의 한국 광복군에 대한 기술은 소략하고 사회주의 계열인 동북 항일 연군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서술

▪본문 혹은 탐구 활동란에 한국 광복군 관련 내용 추가 서술

(사회주의 계열 무장 독립 투쟁과 민족주의 계열 무장 독립 투쟁간 서술 불균형 시정)

금성 두산

▪이토 히로부미는 색인의 항목으로 제시되어 있는 반면, 안중근은 색인에서 생략됨

▪본문에 안중근 의사 사진 추가 및 설명 보강하고 색인 삽입

교학사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이동 기간 중 충칭시 정착시기를 1939년으로 오기

▪1940년으로 정정

금성

지학사

▪대단원 연표에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및 윤봉길, 이봉창 의거 누락

▪대단원 연표에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및 윤봉길, 이봉창 의거 추가 기술

교학사

▪일제 식민 통치를 “융합주의”라는 생소한 용어로 설명

▪해당 용어 삭제

교학사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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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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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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