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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서민 일자리 사업 204억원 집중 투입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4년 01월 16일
3대 분야 16개 사업 중심 추진

경상북도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도모와 더 많고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친서민 일자리 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하고 금년도 연인원 5,9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1월 중순부터 204억원을 집중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1월 16일(목) 농업기술원 세미나실에서 시군 관계부서 과장,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지역일자리 시군 과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최우선 도정과제인 일자리창출을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역량을 총집결하고 총력체제로 돌입하고자 금년도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그 의미가 컸다.

올해 친서민 일자리사업은 장기간 운영이 가능하여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사업으로 전환했으며, 또한 시군별 지역 현안 사업과 연계할 수 있어 낡은 지역 인프라를 개선하고 수익창출을 할 수 있는 사업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구체적 사업내용을 보면 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사업, 환경정화사업 등 4대 유형 67개 사업 중심으로 추진되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특산물·전통기술 등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하는 사업과 지역의 유휴공간과 문화관광명소를 활용하는 사업 등 3대 분야 16개 사업 중심으로 추진된다.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대상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자로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및 행정기관 등에서 인정한 노숙자,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20% 이하이면서 재산기준 1억3천5백만원 이하인 자 중 생계가 어려운 사람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하게 된다.

‘14년 공공근로사업은 연간 4,260명 서민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분기별로(1~4단계) 추진한다. 우선, 1월 13일부터 1단계 공공근로사업이 추진예정이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1,628명을 목표로 상, 하반기로 추진하며 상반기 사업은 3월부터 추진한다.

올해에는 신청자중 2,000 여명 이상 탈락이 예상되는 만큼 재산·소득과다자 등 배제자를 철저히 가려내며, 탈락자에 대해서는 노인일자리사업 등 공공부문일자리와 취업정보센터 등을 통한 취업알선을 받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13년도 성과를 돌아보면 공공근로사업의 경우 사업비 144억원을 투입하여 4,241명이 참여했으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17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4,352명이 사업에 참여, 어려운 가정의 생계안정에 기여했다.

또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현안 해결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병환 경상북도 일자리투자본부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 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하여 친서민 일자리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군에서는 경상경비 절감 및 추경예산 편성 등을 통해 재정적 뒷받침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한시적·반복적 생계유지 보조 성격의 일자리 제공 보다는 지속가능하고 생산성 있는 사업유형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4년 0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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