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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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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김금숙 교수(산업경영과)가 청년고용작업반(TF) 민간위원으로 참여한다.
청년고용작업반은 정부가 청년고용 문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 어젠더로 설정하며 구성한 것이다.
김금숙 교수는 16일 정부세종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열린 TF 첫 회의에 참석해 청년고용 확대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청년고용작업반은 기획재정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고용노동부, 안전행정부, 청년위원회 등 정부 관계부처 실장급과 김금숙 구미대 교수, 김용성 KDI 박사,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 박사 등 3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됐다.
대학 교수로는 유일하게 참여한 김 교수는 지난해 여름부터 고용노동부 사업평가와 각종 포럼에 활발히 활동한 것이 계기가 되어 민간위원으로 발탁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구미대가 구미국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취업률 4년 연속 전국 1위(졸업생 1000명 이상 기준)를 달성하며 지역 산업체와의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꾸준히 구축해온 것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청년고용작업반 TF회의는 격주로 진행되며 2월까지 청년고용 애로사항 실태조사를 진행해 2월말 발표 예정인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반영하게 된다.
이후 3월말까지 청년고용률 제고방안을 발표하고 예산・세재개편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4월부터는 청년포털을 중심으로 피드백을 통한 추가과제 발굴에 나서게 된다.
김 교수는 “40%대의 청년고용률은 OECD 국가 대비 낮은 수준이고 연령대가 낮을수록 그 격차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청년 취업기회 확대와 수요자 중심의 고용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실효성 높은 정책지원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 교수는 구미를 포함한 국내 주요 공단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열악한 인프라를 해소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으로 가칭 ‘스마트캠퍼스’개설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특성화고 출신들의 낮은 취업률의 주된 이유가 대학 진학이라는 분석에 따라 현행 선취업후진학 제도의 확대뿐 아니라 산업체위탁교육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김 교수는 공단 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참여하는 ‘스마트캠퍼스’를 활용하여 학습과 정보교류를 통한 경력개발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으로 긍정적 사회관을 갖도록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정책 및 지역대학과 산업체가 공동으로 협력하는 시스템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