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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과실 명품화 이어간다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4년 02월 06일
김천과수산업 발전과 유통활성화 간담회
ⓒ 경북문화신문

김천시는 5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김천과수산업 발전과 유통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나정국 김천과수연합회장 등 회장단, 새김천청과 및 김천농협공판장 대표와 중도매인 회장단, 정용현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준식 농협시지부 농정지원단장 등 생산자단체와 유통종사자 그리고 행정과 농협이 한자리에서 참석해 김천과수산업 발전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정용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작년 한해 김천 농정은 자두 소포장화 등 유통 혁신을 추진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며“이런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하여 김천농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정국 과수연합회장은 “우선 생산자단체와 유통종사자, 행정과 농협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데 대해 고맙다”며 “우리 농민들은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더욱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우영 농관원 팀장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은 농가 스스로의 의식전환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품목별로 유통 감시단을 두고 유통과정을 통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신덕용 과수연합회 사무국장은 “시에서 예산을 투입, 저가 품질의 과실을 수매하여 하품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줄 것을 건의한다”고 말했다.

김철용 농축산과장은 “향후 시에서는 김천시 공동브랜드 ‘김천 앤’ 개발과 함께 농협별, 생산자 단체별로 이뤄지고 있는 개별마케팅을 공동 마케팅으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사용단체별 품질 평가제 시행 등으로 보조금 차등 지원 등 품질관리 노력으로 김천과실 명품화를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에 55억원을 투입하는 등 과수산업 육성에 71억원, 유통활성화 지원에 55억원 등 총 12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김천과실 명품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4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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