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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학위수여식 '모녀가 나란히 학사모 써 화제'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4년 02월 06일
30개 학과 1,902명 전문학사, 4학과 전공심화과정 4년제 학사학위 45명 등 총 1,947명 학사모
ⓒ 경북문화신문

6일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긍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1회 학위수여식에서 모녀가 동기동창으로 나란히 학사모를 써 화제다.

이날 졸업생인 사회복지과 고지영(44) 씨와 디지털디자인과 김예진(22) 씨가 바로 그 주인공.

20년간 두 자매를 키우며 전업주부였던 고 씨는 사회활동에 대한 꿈을 늦게나마 이루고 싶어 2012년 구미대 사회복지과에 입학했고, 마이스터고를 졸업하고 삼성전자에 입사한 딸 김 씨는 학업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진학했다.

사회복지사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는 고 씨는 학업에도 충실해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웃음치료사, 상담심리사 등 자격증만 11개나 취득했다.

삼성전자 제품기술팀 연구원인 김 씨도 주경야독으로 성적장학금을 받을 만큼 열심히 공부해, 이제 4년제 대학으로 편입을 준비하며 학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모녀를 축하하기 위해 졸업식장을 찾아온 고 씨의 남편 김철호(50ㆍ건축설계업) 씨는 “배우고자하는 마음이 고맙고 원하는 일을 꼭 성취하길 바란다”며 격려했고, 막내딸 김유진(20) 씨는 “우리 가족이 자랑스럽다”며 졸업을 함게 축하했다.

고 씨는 “형님(동서)이 구미대 사회복지과를 나와 보육교사로 있고, 이번에 조카(김재민)가 구미대 호텔관광과에 입학한다”며 구미대 가족 동문이라도 만들어야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가족이 함께 다녀 가족사랑 장학금을 받기도 한 고 씨는 “장학제도가 다양하고 자격증 특강도 많아 마일리지장학금까지 받으면서 학기당 100만원 정도의 학비 밖에 들지 않았다”며 “주위에 학교 자랑을 하고 다닌다”고 말했다.

김 씨도 “직장에서 매학기 장학금이 나오고 성적장학금까지 받아 학비 걱정은 없었고 다만 정든 교수님들과 헤어지는게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주은영 재단이사장, 정창주 총장, 남유진 구미시장, 황태주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각계 인사 30여 명과 31개 학과 졸업생 및 학부모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했다.

30개 학과 1,902명의 전문학사와 4개 학과 전공심화과정 4년제 학사학위 45명을 포함한 총 1,947명이 명예로운 학사모를 썼다.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4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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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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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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