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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수필 24>극과 극/김천시. 서울대 행정대학원 조사 전국 지자체 행복도 조사 전국 5위, 경북 1위

김영민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11일
김영민(한국YMCA전국연맹 협력사무처장)
ⓒ 경북문화신문

 

-김천시. 서울대 행정대학원 조사 전국 지자체 행복도 조사 전국 5위, 경북 1위-

-경상북도 2013년 반부패 경쟁력 평가 최하위(5등급. 매우미흡)-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한국갤럽은 지난 해 50여일에 걸쳐 전 국민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의 결과 김천시는 5점 만점 중 3.9394점(전국 230개 지자체중 5위, 경북도내 1위)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조사는 건강상태, 가족관계 등 주민의 삶의 질과 더불어 (행복도 연구방식과) 관련한 국내학자들의 연구, 미국종합사회조사(GSS), 유럽연합(EU)의 유럽사회조사(ESS)등으로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에서 이런 결과가 있었겠지요. 김천시민이면 누구나 잘 아는 김천혁신도시, 지자체 투자유치 서비스 만족도, KTX김천(구미)역 및 남김천IC, 동김천IC개통 등 전국의 중심 교통여건, 그리고 시민 정주여건개선, 친환경농업, 스포츠도시 육성 등 시민의 삶의 질을 평가한 시민들의 솔직한 답들이 모여 이런 결과를 낳게 된 것이지요.

 

이런 반가운 보도와 달리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3년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 경상북도는 매우미흡이라는 최하위 등급을 받았습니다. 앞서 발표된 내용이 전문가와 학교에서 중심이 된 조사 평가인데 반하여 국가기관에서 발표된 것이라 신뢰라는 면에서는 조금도 의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내용으로 국가권익위원회는 중앙정부의 각 부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대학 교육청등 에 대하여 지난 2012년 11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반부패의지노력을 90%로, 부패방지성과를 10%로 정하여 점수화하였습니다.

 

그 구체적인 사항으로 반부패인프라구축, 정책투명성, 신뢰성, 부패유발요인재거, 개선, 공직사회 청렴문화, 부패방지신고 활성화를 점수화한 것인데 여기서 경상북도가 매우미흡하다는 편가를, 그것도 전국의 광역지자체는 홀로 5등급을 받는 부끄러운 일이 있었습니다. (벌써 발표된 지가 꽤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 우리지역의 언론은 모조리 입을 굳게 다물고 있습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대구 교육청이 1등급-매우우수, 경북교육청은 2등급-우수)

 

김천사람도 같은 경북인 인데 이 두 가지 사안을 놓고 웃어야 할까요?(표정관리하세요!)

 

그래서인지 경상북도는 전국 어느 광역단체와 달리 이 정부의 정책에 따라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정상화 추진 협의회, 정상화추진단을 구성하고 4개 분야 20대 핵심과제를 선정하면서 80대 세부실천과제를 마련하여 추진하고자 노력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소는 잃었지만 외양간은 고쳐야하는 법이지요.

이와 같은 발 빠른 정책의 진행과 시민운동으로써의 잘못된 것들을 바른 모습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려는 의지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비록 최하위등급으로 청렴과는 매우 비흡한 지방정부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를 거울삼는 마음으로 보아야지요.

 

다만 지방정부의 평가로 인해 시민들의 정신운동이라는 이름으로 이리 쏠리고 저리 쏠리며 지방자치단체의 부패방지 개선노력이 일층 강화되지 않는다면 이 역시 역대정권마다 갖가지 이름으로 만들어졌던 관변단체 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이름뿐인 단체의 하나가 되겠지요.

 

흔히 하는 말이고 소위 공자님 oo뼈 까는 소리라지만 잘했다고 '칭찬하는 소리에 대하여 한 번 더 엄중한 책임을 느끼는 태도', '잘못했다는 꾸중에 대하여 빨리 문제를 파악하고 대안을 찾는 노력‘이 이런 사안들에 대한 해답이 아닐는지요(2014.2.6)



김영민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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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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