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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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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정월대보름 민속문화축제가 2월 14일 금오산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열린다.
행사는 시민들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금오대제를 시작으로 민속놀이대회 및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된다.
오전 11시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거행되는 금오대제는 초헌관에 남유진 구미시장, 아헌관에 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 종헌관에 박은호 구미 문화원장이 맡아 진행한다.
이어 오후 2시 낙동강 체육공원에서는 27개 읍면동 대항 줄다리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시민이 다함께 참여하는 민속놀이대회와 지역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지신밟기, 소원문 쓰기, 토정비결 보기, 가훈 써 주기 등 다양한 민속문화놀이 체험과 오곡밥, 약밥, 식혜, 부럼, 귀밝이술 등 대보름 음식 나눠먹기를 통해 참여시민과 어린이들에게 사라져 가는 우리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운영된다.
해가 지기 시작하는 오후 6시에는 지난 해의 액운을 떨쳐버리고 새희망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맞이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 행사가 진행된다.
달집은 너비 10m, 높이 13m로, 타오르는 달집을 중심으로 참여시민들은 저마다의 갖가지 소원을 빌며, 다같이 참여하는 강강술래와 불꽃놀이를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 된다.
이 외에도 선산읍, 도개면, 해평면, 선주원남동, 상모사곡동 등 읍면동에서도 대보름맞이 윷놀이, 지신밟기 등 다양한 민속행사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