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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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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중학교(교장 안성자)는 2월 14일 강당(청솔관)에서 ‘아름다운 매듭, 행복한 출발’을 테마로 제21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무엇보다 이 학교는 성적이 뛰어난 일부 학생들의 들러리가 아닌 모두가 주인공이 되기 위한 졸업식을 위해 3학년 담임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주체가 돼 졸업식을 기획하고 동영상을 만들어 아주 특별한 졸업식을 진행했다.
지난 3년의 추억을 담은 “기억하니? 우리들의 학교 생활”이라는 동영상을 시작으로 시작된 졸업식은 안성자 교장의 회고사, 졸업장 수여, 졸업 축하 영상메시지, 후배들과 교사들의 축하 무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상 메시지에서 선생님, 재학생은 물론이고 3년 동안 고생해 준 부모님, 학교 오는 길에 만났던 문구점 아저씨와 학교 운동장에 운동하러 온 주민 분들의 축하 메시지로 훈훈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올해 졸업하는 정유나 학생은“지난 3년을 아름답고 소중하게 기억하도록 해준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등학교에 가서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다 ”고 전했다.
안성자 교장은 “흥겨우면서도 감동적이며 질서정연했던 제21회 형곡중 졸업식은 특별한 누군가를 위한 것이 아닌 졸업생 모두가 주인공이었던 ‘아름다운 매듭, 행복한 출발’이 됐다”며 “이 감동을 바탕으로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글로벌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