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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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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전자 모바일분야 마이스터고 금오공업고등학교(교장 곽정용)는 지난 13일 제 39회 졸업식 개최함으로 마이스터 2기 졸업생을 배출했다.
금오공고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일부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많은 시상 행사를 과감히 생략하는 대신 모든 졸업생에게 일일이 졸업장과 기념메달을 수여함으로써 모두가 주인공인 졸업식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암 투병 중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노력을 통해 안전행정부 공무원 임용에 최종합격한 신성훈 군의 영상을 상영하여 감동의 분위기를 더했다.
금오공고는 마이스터고의 설립 취지에 맞춘 '7Track'이란 1:1 맞춤형 취업 전략으로 공기업 17명, 공무원 3명, 대기업 56명, 강소기업 105명 등 마이스터 2기 졸업생 187명 중 181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취업률 97%를 달성했다.
이는 경기 불황 및 마이스터 1기에 비해 줄어든 지원 속에서 얻은 것이라 의미가 크다. 더구나 졸업생들이 취업한 기업체를 살펴보면 공기업은 한국조폐공사 외 10개 기관, 공무원은 안전행정부 외 2개 부문, 대기업은 삼성전자 외 17개 업체, 중소기업은 ㈜명정보기술 외 39개 업체 등 72개 업체에 달한다. 또 기업체당 소수의 학생이 취업한 결과는 취업의 질을 판단할 수 있는 좋은 지표가 된다.
아직 취업을 확정 짓지 못한 학생들도 졸업 후에도 학교가 지속적으로 관리해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곽정용 교장은“심장은 1초도 쉬지 않고 뛰기 때문에 우리 인체 중 유일하게 암이 없다”라며 “여러분도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이 세상의 심장이 돼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