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도의회·시의회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 3선 출마 공식선언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07일
“힘 있는 도지사, 강한 경북시대 주창”
ⓒ 경북문화신문

 

▶사진/ 지난 6일 열린 김관용 지사의 6·4지방선거 경북지사 출마 기자회견에서 김 지사가 출마의 변을 밝히고 있다/ 이상 편집자 주>

 

 

김관용 경북지사가 오는 6·4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함으로써 앞서 출마를 선언한 권오을 전 국회의원, 박승호 전 포항시장과 더불어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됐다.

김 지사는 지난 6일 오전 영천시 청통면 종합복지관에서 언론인, 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지사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지사는 이날 미리 배부한 회견문을 통해 “우리 경상북도를 더 크고 더 강하게 키워 달라는 300만 도민들의 여망을 가슴에 새기며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다”며 출마의 변을 밝히고, “경북의 자존과 미래를 위해 잠시도 머뭇거릴 시간이 없으며, 정글의 법칙이 지배하는 냉엄한 현실 속에 오직 전진만이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해양·수산, 관광, 과학기술, 에너지, SOC 분야를 총괄할 ⌜환동해발전본부⌟의 동해안 설치 등 대망의 동해안 바다시대를 위한 결단, 도내 1시간, 전국 2시간대의 도로와 철도 건설, 남부권 신공항 유치, 신라·유교·가야 문화의 한류 대표모델 가꾸기 등 문화융성시대 개막, 투자유치 30조원 확보 및 좋은 일자리 10만개 창출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이밖에 ⌜경북농식품수출공사⌟ 설립을 통한 FTA 정면돌파, 독도 영토주권 수호 등을 강조하면서 도민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김 지사의 출마선언에 이어 펼쳐진 기자들의 질문 가운데 ‘후보 출마 선언 후 후보등록은 다소 늦어지는 것에 대한 이유’를 묻는 질의에 대해 “최근 AI, 마우나리조트 사고 등 산적한 현안처리와 국비확보 마무리, 항간에 선거와 관련한 유언비어에 도민의 판단력이 흐려질 수 있어 출마를 우선 선언했다”면서 자신과 관련한 부정적 소문 차단에 나섰다.
또 ‘많은 장소를 두고 농촌 면소재지 복지회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김 지사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위해 행정의 최전선에서 출마선언을 한다는 의미와 함께 주민들의 애환을 함께 한다는 진정성을 확인하는 차원”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 지사의 적지 않은 나이를 지적하는 것에 대해서는 “태권도 등을 통해 이미 충분한 체력을 단련한 몸이며, 단체장은 벼슬이 아닌 일을 해야 하는 자리로 일 중심으로 단체장을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일 하는 지사임을 강조했다. 특히 나머지 2명의 경쟁자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서는 “박승호 전 포항시장의 결단에 대해서는 칭찬할 만하며, 권오을 전 국회의원은 정치적 경륜이 탁월한 분”이라며 치켜세우면서도, “민선 5선 당선은 생각보다 대단한 것”이라며 민선 구미시장 4선에 이은 경북지사 2선의 관록과 경험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박 대통령이 자신의 경북지사 3선 도전을 만류했다는 설과 관련해서는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며 강하게 일축해 눈길을 끌었다.

 

 

< 한지협 경북협의회 이상우 연합기자>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07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이제 그만
이제 그만 은퇴하실때 안되셧나요?
03/13 10:11   삭제
도청이전지주민
개인 욕심때문에 여러 사람 병신 만들어 죽이네...
할배요 인제 고마하이소...
03/09 04:44   삭제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방치된 빈집이 시민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경북 최초 ‘정원박람회’ 연다...내년 10월 예정..
김천시, 김천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않기로 결정..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반대` 공식 입장..
인사]구미시..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20)]구미 금리단길..
김천시의회, 올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박상수의 고사성어]백년하청(百年河淸)..
경북도, 외국인 학위과정 49.1% 증가...전국 평균 2배..
구미시, `휴머노이드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작업노트>구미 금리단길은 젊은 감성의 미식과.. 
백년하청(百年河淸) : 일백 백, 해 년, 물..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