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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6.4 지방선거 시장 출마 선언

서일주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12일
“험산준령 넘어 8년, 다시 4년 뛰겠다”
ⓒ 경북문화신문
남유진 구미시장이 12일 오전 10시 30분 구미시 근로자 문화센터(양포동)에서 구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8년 동안 깊은 애정과 관심, 날카로운 질책을 해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난 8년 세월을 소회한 남 시장은 “과일나무의 간절한 소망은 꽃을 피우는데 있지 않고 그 끝은 풍성한 열매를 맺는 것”이라면서 도약하는 구미, 찬란하고 위대한 구미 건설의 그림을 종결짓기 위해 민선 6기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

특히 취임 당시 일로써 평가를 받겠다고 한 약속을 회고한 남시장은 “제가 힘들면 힘들수록 시민 여러분에게 더욱 더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안겨 드릴수 있다는 신념을 잊은 적이 없다”면서 “이를 위해 지난 8년은 쉴 수도 없었고, 쉬어야 한다는 생각을 감히 할 수도 없을 만큼 앞만 보고 달려온 세월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남시장은 “일에만 매달리면서 시민 여러분과 좀더 가까이 다가앉아 함께 호흡하며 더 깊고 따스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갖지 못한 것은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 진심으로 다가 않아 희노애락을 함께하는 소통하는 시장, 겸손한 시장, 이웃집 같은 친서민 시장이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8년을 돌아보면 매 순간 순간이 생방송 같을 만큼 긴박한 일정 속에서 오로지 구미와 구미시민을 위해 누구보다 더 많이 고민했고, 가빠오는 숨을 다독이고 또 다독이며 여기까지 왔다”고 밝힌 남시장은 “준비되지 않은 시정의 오류의 최대 피해자는 시민 여러분이고, 구미의 미래이기 때문에 좌고우면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특히 남시장은 “ 위대한 시민 여러분이 주인인 구미시의 시장은 연습하는 자리, 재미삼아 해보는 자리가 되어서는 결코 안된다”면서 “ 시민 여러분은 수단이 아니라 존경과 섬김의 존재이기 때문 출세를 위해 택호를 바꾸는 자리, 돈으로 살 수 있는 자리가 되어서는 더더욱 안된다”고 강조했다.

남시장은 또 “ 저와 여러분이 함께 피땀 흘려 이룩해 놓은 구미는 이제,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도시, 당당하게 대한민국 1-2위를 다투는 명품도시로 우뚝섰다”고 강조하고 “ 한국 지방자치 경쟁력 지수 종합 경쟁력 전국 2위, 지역 정책 종합대상, 1인당 GDP 30만 시군이상 1위 등 수많은 공공지표들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 구미를 세계 속의 명품 도시로 안착시켜야 하는 중차대한 과정에 놓여있고, 그 해답은 안정된 시정의 연속”이라고 밝힌 남시장은 “ 운전조차 못하는 사람에게 구미호라는 열차를 맡긴다면 행복과 번영의 실크로도는 화중지병이 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민선 4,5기 시장으로서 목표지점을 향해 줄기차게 달려왔고, 이제 목표지점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밝힌 남시장은 “고지가 바로 저기인데 예서 말수는 없다”면서 3선시장에 도전하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 8년의 세월, 무엇을 했나

 

남시장은 이날 그동안의 실적을 소개했다.

구미공단의 먹거리 창출을 위해 국가 5공단 조성과 4공단 확장단지, 국가 1공단 구조고도화 사업과 혁신대상단지 조성사업의 순조로운 진행과 모바일, 디스플레이 산업 중심으로부터 광학, 전자의료기기, 탄소 섬유등 산업 구조 다각화 및 투자유치 11조원과 3만여명의 고용인원 창출, 1천200여개사에서 2천 90개로의 기업체 증가, 지난해 역대 최고치인 수출 367억불 달성을 들었다.

또 8년동안 11조원에 달하는 국책사업 유치와 구미시 직접 시행사업 국도비 2006년 대비 210% 증가한 1조 5721억원 유치도 실적으로 꼽았다.

또 산업도시 명성에 걸맞지 않은 취약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시립화장장 추진, 일천만그루 나무심기를 통한 17만평의 공원 녹지 면적 조성 , 전액 시비를 들인 63만평 규모의 낙동강 체육공원 조성, 2006년 대비 40배 증액된 교육경비 292억원 지원, 208억원의 장학기금 조성을 통한 412명의 학생에게 8억원의 장학금 지급과 서울 구미학숙 개관, 복지 비중 31% 확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근로자 건강센터 유치, 8년 연속 복지정책 전국 평가 대상 수상등 복지 일등 도시로의 자리매김을 들었다.

문화관광 분야와 관련해서는 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 운동을 구미의 아이콘으로 만들었고, 농업 부문 예산을 1천억원 규모로 확대하고, 농로포장 100% 달성 등 농촌 경쟁력 제고를 들었다.

구미위상 제고와 관련해서는 제1회 대한민국 새마을 박람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등 대규모 대회 유치와 성공적 추진,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2014년 대한민국 건축사 대회, 제 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대회, 제5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등 국제 및 전국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들었다.

  


▶앞으로 4년, 이렇게 하겠다

 

 

구미부흥시대, 실크로드로 가는 중차대한 과정에서 초보자에게 핸들을 맡겨서는 안된다고 강조한 남시장은 노련한 운전수라야만 빠르고 안전하게 여러분을 목표지점에 다다를 수 있도록 할수 있다면서 사심을 일체 버린 채 앞으로 4년 동안 추진할 공약을 발표했다.

남 시장은 대한민국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구미시가 되도록 하기 위해 5공단, 4공단 확장단지, 금오 테크노벨리와 1공단 혁신대상단지 조성등 국채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약속했다.

또 8조원 투자유치, 8만개 일자리 창출, 8조원 국책사업 및 국도비 유치를 위한 888 프로젝트 추진, 문전성시 이루는 전통시장과 경쟁력이 강화되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 경제 활성화 프로젝트 추진을 공약했다.

또 농업 예산 15% 달성, 고아읍 소재지 종합정비, 농촌 6차로 산업 육성, 참살기 좋은 행복마을 조성등 희망 농촌 프로젝트 추진도 공약했다.

이와함께 북구미 IC 신설, 검성 IC 진입도로 개설, KTX 김천구미역 -5공단간 도로개설, 대구 광역권 철도망 구축등 시민중심의 교통망 확충과 함께 WHO 공인 국제 안전 도시 조성, CCTV 통합 관제센터 운영, 거의지구 도시개발과 도심 주택 개발 및 재건축 사업, 공공 Wi-Fi 구축등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기반 마련을 공약했다.

아울러 오토 캠핑장과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센터 조성등 낙동각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 본격 추진, 산림 에코 센터와 산림 레포츠단지 조성, 힐링 숲길 확충등을 공약했다.

또 천생산 마제지, 광평천, 검성지 주면 생태공원 조성을 통한 생태 녹지 벨트 구축과 테마숲 조성, 도보 10분 동네 공원 확충, 옥상 및 벽면 녹화 확대 사업 추진도 약속했다.

행복한 삶을 위해 강동 문화 복지회관 조기 완공, 여성친화도시 조성,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확충, 육아 종합지원센터 건립,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등 전세대, 계층이 행복한 현미경 복지망 구축, 글로벌 교육특구 완성, 구미장학사업 확대, 양포동 도서관 건립, 100세 시대 평생학습 체제 구축등 글로벌 인재 육성과 선진 교육환경 구축도 공약했다.

이와함께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과 새마을 운동 테마공원 조성을 통한 거대한 박정희 대통령 테마파크 조성과 구미 문화 관광 컨텐츠 개발, 금오산 역사문화 생태 체험단지 조성, 시립 박물관 건립, 전국 체전 유치등 구미문화 융성시대를 활짝 꽃피우겠다는 내용의 공약도 제시했다.

남시장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자세, 어떤 일이 있어도 해내야 한다는 시대적 책무감과 함께 그동안 계획하고 시작한 일들이 민선 6기에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구체적인 성과로 귀결될 수 있도록 일로매진 (一路邁進) 하겠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서일주 취재 총괄 본부장>

 

 

 

 

 



서일주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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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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