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도의회·시의회

“시민이 시장입니다” 이재웅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14일
1천여명 참석, 영상 일대기, 영상 축사, 경주․영천 시민까지 축하 화환 전달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장 출마를 선언한 후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는 민생 투어를 하면서 삶의 터전에서 시민들은 벼랑 끝에 서 계셨고, 끝내는 눈물을 훔치셨습니다”

 

“시민이 시장이다”를 이번 지방 선거의 슬로건으로 내건 새누리당 이재웅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진행된 14일 오후 3시, 이 후보는 인사말의 서두를 시작하면서 감정을 추스르지 못했다. 이날 참석한 1천여명의 참석자들도 고개를 숙였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이재웅 후보의 삶의 역경을 그려낸 동영상 상영과 영상 축사, 현장 축사, 후보자 인사말, 내빈 소개, 화환 전달, 축하 케익 절단 순으로 진행되면서 열기를 더했다.

 

영상 축사를 통해 각계 각층의 시민들은 다양한 주문을 했고, 그 주문을 해결하는 시장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유치원 교사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을 바꿔 우리 아이들이 훌륭하게 자랄 수 있도록 대안과 대책을 제시하는 시장이 되어 달라”고 했으며, 영세업체를 운영하는 시민은 “영세 업체와 자영업자들의 생존권 보호를 위해 상권 보호와 활성화 차원에서 규제완화 등의 제도적 보호장치를 마련하는 친서민 시장이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태권도 도장의 관장은 “ 청소년들이 성폭력, 학교 폭력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전통시장 상인이 울먹이는 영상 축사는 개소식장을 웃음바다와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재웅 후보가 시장을 방문했을 때 같이 얼싸안고 울었다”는 시장 상인은 “하루 종일 앉아 있어도 임대료는 물론 전기세도 낼 수 없는 전통시장 상인들은 절망적”이라면서 “ 누구도 하지 못한 약자의 서러움을 이재웅 후보는 달랠 수 있을 것으로 확신 한다”고 말했다.

 

특히, 시장 상인들이 삶의 애환을 털어놓으면서 개소식장은 숙연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많은 참석자들은 애환에 공감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김락환 구미초등학교 총동창회장과 신광도 구미장학회 이사는 현장 축사를 통해 “18세 어린 나이에 9급에서 출발, 5급 국장과 경북도지사 비서실상, 부시장, 문화재 원장 등 45년 동안 갈고 닦은 이 후보의 행정경험은 구미의 미래 발전을 견인할 원동력”이라면서 “구미발전을 견인하는 길을 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신광도 이사장은 “여기 참석한 모든 분은 시장”이라면서 “ 시민이 시장인 구미시대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하기도 했다.

 

경주 부시장, 영천 부시장 시절 쌓은 인연을 잊지 않고 찾아 온 경주와 영천 시민들의 꽃다발 전달이 유난히 돋보인 이날 개소식은 이처럼 “시민이 시장이다”는 슬로건에 걸맞게 진행돼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오늘과 다른 내일, 지금과는 다른 구미, 미래가 있는 사람 살만한 구미를 위한 시민 여러분의 꿈을 말씀 드리겠다”면서 인사말을 시작한 이재웅 예비후보는 “깨끗하고 기본이 바로서는 구미, 소박하고, 검소하지만 안전한 구미, 역사의 향기와 삶의 흔적들이 살아 넘치는 고향 같은 구미,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 첨단 산업의 수출도시 구미를 함께 그리고 함께 꿈꾸는 청사진을 그려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후보는 “정부기관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꼴찌의 도시, 여성이 느끼지 못하는 여성친화도시, 서민들의 한숨이 늘어가는 GRDP(지역총생산) 최고 도시라는 이름뿐인 명품도시의 공허한 메아리에 구미는 결국 사람을 잃었다”면서 “시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보듬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시장이란 자리는 명예와 이름을 얻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자리,체면과 자존심을 중시하는 권력의 중심이 아니라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들의 소박한 꿈을 찾아주는 자리”라고 강조한 이 후보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며, 봉사자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진짜 청렴한 시장, 일도 제대로 잘하는 깔끔하고 힘 있는 시장이 되겠다”며 “지난 8년간 시정의 가장 큰 문제는 구미에 꿈과 희망이 없어졌다는 것, 희망보다는 체념이 일상이 되어버렸고, 구미시민은 빚쟁이가 되어 벼렸다”는 것이라며 시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와 함께 이 후보는 “지난 8년간 내실보다는 보여주기 위한 행정으로 구미시 부채는 1천 7백억원으로 늘었고, 연간 이자만 60억원이 넘어섰다”고 지적하며 “구미시장은 자신의 영달과 꿈을 추진하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들의 꿈과 희망을 정책으로 담아내는 자리”라며 “불안과 불통, 청렴하지 못한 구미를 다시 제자리로 돌려 놓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주요 공약도 발표했다.

“공무원 사회가 공감하고, 시민 여러분이 인정할 수 있는 공정한 인사를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깨끗하고 투명한 서비스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힌 이 후보는 “42만 시민에게 안정감을 주며,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의연하고 차분하게 풀어나갈 줄 아는 능력과 풍부한 행정경험으로 시행착오 없이 오직 시민의 이익, 공공의 이익을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21세기가 요구하는 구미에 걸 맞는 기본 인프라에 투자하고, 시민 우선의 생활시설에 중점을 두겠다는 약속도 덧붙였다.

 

특히, 구미시장이 되면 크고 작은 희망 플러스, 100대 공약 실천을 통한 새로운 구미를 시민 여러분께 돌려 드리겠다고 밝힌 이 후보는 ▶한국 최초의 국립 유전자센터를 설립해 첨단 IT 융합 의료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국립유전자 센터의 설립을 위해 국희의원과 협의해 금오공대의과대학 설치를 공약했다.

 

▶5공단 및 경제자유구역을 대기업 중심으로 개발하기 위한 원형지 분양 공급 ▶창조벤처타운 촌과 물처리 필터 등을 만드는 맴브레인 핵심부품 소재 R&D 센터 건립 ▶무을과 옥성일대에 식품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함께 구미의 쌀과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금오산 수점 밤고구마 등을 최고의 시설과 세계적인 브랜드로의 상품화 ▶대학생들의 창업전진기지 구축 ▶박정희대통령 정신 계승 및 연구사업화를 위한 새마을 테마파크, 박정희기념관의 조기 완성과 박정희대통령 연구센터 설립 ▶선산권에 문화관광 도시 개발를 위해 사림(士林)의 전당 선산읍 일대 건설 및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감독 중 한 사람인 고아읍 출신 김유영감독 청년 영화제 및 선산읍과 해평면 일대 대한민국 영화 촬영장 조성 등을 공약했다.

또한 8도 지역 향우회와 구미시민들이 함께하는 시민 주간 선포 운영 및 고향의 특산물 판매를 통한 애향심 고취 ▶LG와 삼성이 격년제로 주체하는 구미디지털 축제 ▶샛강 주변 세계적인 문화시설인 스토리텔링 센터와 자연문화 축제인 세계 연꽃 축제 개최 ▶현대식 여성복지회관 건립 ▶무상급식 임기 중 100% 달성 ▶도립노인병원 유치 ▶을지역 제2의 어르신전당 건립 ▶대규모 어린이 놀이시설 유치 ▶금오산 성안마을 복원을 통한 전통 문화 계승 및 관광 자원화 ▶문화관광이 더해지는 전통시장 조성 ▶구미 생태숲 조성 등도 공약했다. 향후 이 후보는 추진 가능하고, 구미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구미 미래를 불 밝힐 수 있는 100대 공약을 발표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1천여명이 참석한 개소식은 발디딜 팀이 없었다. 전현직 시의원과 도의원, 기관단체, 자생단체, 여성단체, 봉사단체 등 각계 각층, 구미시민은 물론 영주와 경주 시민 등 23개 시군에서 많은 도민들이 참석해 개소식을 빛내 주었다.

 

주요내빈(무순)은 ▷이상효 전 경상북도의회 의장 ▷심정규 경상북도의원 ▷최영석 심학봉 국회의원 보좌관 ▷김동욱 김태환 국회의원 보좌관 ▷변우정 경상북도의원 ▷장영석 경상북도의원 ▷김봉교 경상북도의원 ▷이병길 변호사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회장 ▷ 배영길 구미시 법무사협의회 회장 ▷전재돈 김태환 국회의원 비서관 ▷이국원 한국노총 초대의장▷ 김윤수 (전)구미시산악연맹장 ▷김종환 금오승마장 원장 ▷이호문 (전)구미시의용소방대장▷ 황영해 (전)구미시여성협의회 회장 ▷이인호 전국 주부교실 경상북도 회장 ▷이은경 새누리당 대구시당 차세대위원회 부위원장 ▷박순갑 경북문회신문 사장 ▷김학무 구미회 회장 ▷최상만 대한민국 중수회 회장 ▷조훈영 수국회 회장 ▷이성근 구미중학교 총동창회 직전회장 ▷김종배 구미시 개인택시 지부장 ▷조진래 구미시 축산연합회장 ▷윤종욱 (전)구미시 경실련 위원장 ▷윤영한 경상북도 청년연합회장 ▷박숙희 대한 어머니회 경북연합회장 ▷김철호 구미시새마을금고연합회장 ▷김종광 구미농협조합장 ▷이기도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사무총장 ▷김효수 구미초등학교 42회 회장 ▷박진하 구미중학교 18회 회장 ▷박수봉 (전)경상북도 교육의원 ▷정성기 구미시의정회 회장 ▷연규섭 구미시의원 ▷ 배선호 구미시농촌지도자회장 ▷신장식 경상북도미래포럼 회장 ▷박종석 구미고등학교 총동창회장 ▷손대선 생활불교 사리암 ▷문영덕 (전)구미시의원 ▷장세만 (전)구미시의원 ▷박세채 (전)구미시의원 ▷이남철 (전)영천군수 ▷이병철 (전)영천시의원 ▷박숙희 대한 어머니회 경북연합회장 ▷하경자 극단 울타리 단장 ▷정정간 새누리당 영천시 당원협의회 사무국장 ▷황경환 (전)울산방송 사장 ▷최영기 신라문화유산연구원장 ▷이영희 경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순화 경북녹색환경센터장 [2014.03.14.]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14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시민
대형마트가 구미전체상권의 70%이상을 가져가버리고30%도 안되는 상권에  목을 매고 있다는 것은 정말 말이 안 된다.
구미시에 등록된  화물차주차문제는 해소방안이 있나요
그리고 구미를 드나드는 많은 화물차가 주차 할수 있는 공간이 있나요
가족의 생계를 위해 장기리를 운행하여  제대로 식사할수 있는곳이 있나요.
03/31 19:01   삭제
지지자
요즘 구미시의 미래를 보고 있으면 희망과 행복이 보입니다..단지 올바른 구미시민이 선택이라는 제한이 있습니다...이제웅 후보가 제가 보기엔 가장 적합하고 희망과 행복을 다져줄 분이라 생각합니다..이제웅 후보 화이팅!!
03/15 10:16   삭제
시민
자영업자가 요즘 살기가 너무 팍팍합니다 전통시장 말이아니지요 주차타워하나없는 전통시장 누가가겠습니까 모두가 대형마트로가겠지요 그리고 그돈 어디로갑니까 전부 서울로갑니다 대구간 전철이 곧개통된다는 야기도 있는데 걱정이앞서네요 전통시장살려야합니다 늦기전에 자영업자 다죽습니다
03/14 20:48   삭제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 해평면 낙산리 고분군 야행...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한나절 산책 15] 낙동강변 큰금계국을 따라서..
신간]초서의 자형을 완전 해독하다 《초결백운가》..
경북도, 2차 공공기관 유치 총력..
구미재향경우회, 청소년 선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펼쳐..
구미시, 내년 국비 확보 위해 기획예산처·지방시대위 방문..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 3연임 확정..
상주시, 수산물 구매...온누리상품권 최대 2만원 환급..
경북도, 제1회 추경예산안 1조 2,819억 편성..
구미시청 검도팀 이강호 감독, 전국검도7단선수권대회 정상..
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오피니언
의사는 모니터를 보면서 일상의 일인 듯 담담하.. 
6월의 첫 번째 금요일이다. 기자는 이른 아침.. 
"신분증 준비해 주세요~.""마스크 좀 내려 .. 
새옹지마(塞翁之馬) : 변방의 늙은이의 말.塞.. 
여론의 광장
경북도, ‘APEC 2025 열차’ 대구와 함께 달린다..  
˝구미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14만원 환급받으세요˝..  
구미도시공사, 체육본부장 공개모집..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