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기술인 양성으로 우리나라 산업발전을 견인해 온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학장 송요선)가 PLC 전문기업인 한국OMRON제어기기(주)(대표이사 코노 마사히코)와 상호협약을 통한 전문인재양성에 힘을 쏟고 있어 산학협력 및 외국계기업 취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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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므론 쿠사츠공장 연수현장 |
구미캠퍼스와 한국오므론은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PLC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2년 6월 14일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교육장비 기증, 교원 일본본사 연수, 수차례에 걸친 기업체근로자 향상교육 등을 실시했다.
작년에는 한국오므론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일본 교토의 오므론 본사 및 쿠사츠 공장에서 기술교육을 받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여름방학 중 4주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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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화시스템과 최진호 학생 |
이때 최진호 학생(자동화시스템과)이 연수단의 일원으로 선발돼 참가한 후 졸업과 동시에 연봉 3천200만원의 대우로 취업하는 쾌거를 이뤘다.
신라공고를 졸업하고 구미캠퍼스에 입학한 최 군은 “재학 중 생산자동화산업기사를 취득했으며 오므론 PLC, 미쓰비시 PLC 등을 능숙하게 다루게 돼 PLC 장비제작 전문기업에 취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본사 기술부에서 장비개발 및 기술지원 업무를 맡고 있다고 한다.
한편, 한국오므론은 작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 10명 중 8명을 본사 및 관계사에 채용했다. 이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올해는 15명으로 늘려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지난 20일 회사 관계자가 구미캠퍼스를 직접 방문해 자동화시스템과 학생 8명에 대해 일본어능력평가 및 소양평가를 실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