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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속 폭행 보도기사는 사실과 무관, 법적절차 밟겠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08일
권재욱 구미시의원 예비후보 “해명 보도자료” 통해 밝혀
ⓒ 경북문화신문

 

 

권재욱 구미시의원 예비후보가 존속 폭행 보도기사와 관련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8일 보도자료를 통해 허위 보도를 낸 언론사를 상대로 정정보도 신청, 손해 배상 청구, 형사 고소 등 가능한 법적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사태와 무관하게 시의원 선거에 임해 유권자로부터 심판을 받겠다고 덧붙였다.

권 후보에 따르면 2일 A일보는 ‘구미시 갑 지구당 기초의원 공천 신청을 한 A씨가 친모에게 존속 폭행치상을 당했다는 혐의로 고소를 당했으며, 이로 말미암아 도덕성 논란이 일고 있다. 예비 후보의 폭언과 학대가 이어져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친척집에 머물고 있다는 취지의 내용을 보도했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이와 관련 “ 보도내용만을 보면 마치 본인이 친모를 상습적으로 학대하고 폭력을 일삼은 파렴치범, 패륜범으로 몰아가고 있는데 이는 명백한 허위보도이며 이를 해명한다”면서 사실관계를 공개했다.

▶권 후보의 사실관계 주장

권 후보는 “ 1987년 8월, 27세에 아버지를 여의자, 장손의 책임감을 갖고 홀어머니, 형제들을 부양하면서 집안대소사를 챙겨왔다.”면서 “ 그동안 본인은 혼자 모친을 27년간 직접 모셔왔으며 형편이 어려운 형제들에게 사업자금을 빌려주는 등 금전적 지원을 마다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 2∼3년 전부터 어머니의 행동이 주위사람에게 공격적이며, 혼자만의 생각을 사실인양 억지하셨고, 본인 및 식구들과 주변사람에게 민감한 행동을 보여 오는 과정에서 병원 진료관계로 형제들과의 의견충돌이 있었다” 주장했다.

 

모친이 고소에 이르게 된 경위와 관련 권 후보는 “ 본인의 모친은 고령(76세)에다 작년 경부터 경미한 치매증상이 의심될 정도로 공격적이고 과격한 행동을 보여 왔고, 당시 의사소견서를 보면 ‘뇌경색증 경도인지장애’ 증상을 보인다고 기재돼 있다”면서 “ 모친은 당시 순천향병원에서 약물치료를 하는 상황이었고 의사와 상담 후 검사와 치료를 받으려고 하였지만 형제들의 반대로 약물치료도 중단되고 검사와 치료도 못하는 상황에서 남동생이 모친을 모셔가면서(모셔가기 전에 오천만원 어머니께 드림) 그 때부터 ‘모친 또는 형제공동명의로 아파트 한 채 구입해 달라’고 터무니없는 요구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권후보는 또 “ 모친이 정신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2014년 3월 28일 갑작스럽게 존속폭행 고소를 하고 이러한 사실을 각 언론사에 제보한 것을 보면 누군가 뒤에서 조종을 하고 있다고 볼 수 밖에 없다”면서 “ 본인은 동생들이 본인의 재산을 탐해 노리고 모친을 사주하였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실제로 남동생이 최근 본인에게 금전을 요구하는 문자를 보내오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실제 존속폭력이 없었다는 점을 분명한 . 권후보는 “ 고소장에 적시된 폭력발생일인 2013년 5월 28일 경에는 본인이 폭력을 행사한 사실이 전혀 없으며 당시 본인의 자녀가 현장을 직접 목격한바 있기에 무혐의 입증에도 아무런 어려움이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 당시 본인은 오전출근을 하던 시간이었는데 갑자기 모친이 돈을 요구하면서 본인에게 심한 욕설을 하고 멱살잡이를 하다가 가슴을 세게 밀치는 바람에 본인은 중심을 잡지 못하고 화장실 문 쪽으로 넘어지게 되었다. 이때 거실로 나온 본인의 딸이 상황을 목격하고 이를 휴대폰으로 촬영하려고 하자 모친은 손녀에게 삿대질을 하면서 촬영을 방해하였으며 본인의 자녀까지 밀었다. 본인은 소란스러운 틈을 타서 바로 집 밖으로 나갔다. 이것이 사건 당일 벌어진 상황의 전부로써 본인은 모친을 폭행한 사실은 전혀 없고 오히려 모친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권후보는 A일보의 언론 보도와 관련 “ 보도기사를 보면 ‘모친과 재산문제로 다툼이 일어나면서 불화가 깊어졌다’ ‘모친은 A씨의 폭언과 학대가 두려워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친척집에 머물고 있다’는 식으로 표현해 마치 본인이 모친을 상습적으로 폭행하는 파렴치범, 패륜아로 오인 받을 수 있게 묘사했다”면서 “ 공직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신분인 본인의 명예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는 예민한 기사내용인 만큼 이러한 기사를 실을 경우에는 마땅히 당사자인 본인에게 사실 확인절차를 밟아야 하며 또한 본인의 주장내용도 같은 비중으로 보도되어야 했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하지만 “A일보는 기본적인 사실 확인조차 하지 않고 익명의 제보자 진술만을 그대로 기사화함으로써 본인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입히게 되었다”면서 “ 공천심사에서 최선두를 달리던 본인은 보도기사로 인해 현재 공천통과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 처해 있는 등 돌이킬 수 없는 손실을 보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권 후보는 특히 “ 본인은 구미지역에서 유치원장으로서 오랫동안 유치원을 운영을 했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시의원후보로 출마한 공인의 신분에 있다”면서 “ 이번 허위보도로 인해 본인이 그동안 쌓아온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었음은 물론이며, 공천경쟁에서 선두를 달리던 본인이 일순간에 공천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될 상황에 처하게 된 만큼 이러한 심각한 불이익에 대해 해당언론사 및 해당기자는 법적인 책임을 져야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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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
부끄럽습니다 .  반성 하시고요  아니땐꿀 둑에 연기가 나겟나요?
04/27 12:26   삭제
시민
27년 어머니를 모셨는데 
안타깝습니다
어른모시기가 그래서 힘든가봐요
건강하실때는 무슨걱정입니까
저도 어른을 모시는데 
노인병이 겁나네요
04/21 15:44   삭제
송정동
지금이라도 후보직 포기하시고 가정부터 돌보심이...
어머니에게 드린 5천만원은 증여에 해당 되는바 증여세는 납부 하셨는가요?
04/09 09:57   삭제
형곡동민
공천경쟁에서 선두라~~ㅎㅎ...가정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분이 시의원하여 구미시민을 위해 일하겠다는 말씀은 부적절할 듯...
04/09 09:55   삭제
시민
누구말이 진실인지 모루겠지만 선거치러기 어렵겠구만
04/09 09:11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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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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