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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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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민주 연합이 10일 지방 선거 공천여부 투표 결과 정당공천을 하기로 결정되자, 구미 지방 선거에서 어떻게 대응할지에 정치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구미시장 선거의 경우 새누리당 후보 대 무소속 후보간 대결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새정치 민주연합이 시장 후보를 공천 여부는 무소속 후보들에겐 초미의 사항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새정치 민주연합 구미갑 지구당 안장환 위원장은 10일, 이번 선거에서는 구미시장 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의원 가 선거구 (도량동, 선주원남동)에 출마를 공식 선언한 안 위원장은 그러나 마 선거구(인동동, 진미동)에 지방의원 후보자를 내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혀 시의원 가 선거구 이외의 선거구에 1-2명의 후보를 더 낼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처럼 구미지역에서 최소 15%, 최대 20%의 표심 흡인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새정치 민주연합이 시장후보를 내지 않기로 함에 따라 본선에 나서는 친박 성향의 무소속 후보들의 입지가 상대적으로 넓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새정치 민주연합 경북도당은 8일 오중기 새정치 민주연합 경북도당 위원장을 단수로 확정했다.
이에따라 경북도지사 선거는 김관용 새누리당 후보와 오중기 새정치 민주연합 후보간 대결 구도로 압축될 것으로 보인다.